군선교 #110 혹한기 훈련 위문과 신병 소식
예배오늘 예배는 총 48명의 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훈련을 받고 많이 피곤했을 텐데도 많이 참석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나갈 때 보니까 얼굴이 부어있는 용사들도 보였습니다. 고된 훈련 때문에 낮잠을 자다가 나와서 얼굴이 부어있는 것입니다. 그 마음이 참 대견했습니다. 위문지난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혹한기 훈련이 있었습니다. 저희 부대는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쳤습니다. 수요일에 꽈배기 400개와 맥스봉이라는 이름의 소시지 360개, 콜라 180개를 사들고 위문을 갔었는데요. 간부들 얼굴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용사들을 만나지는 못했는데요. 용사들이 꽈배기 잘 먹었다고 감사하다고 합니다. 위문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세례오늘 용사 두 명에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세례를 권했습니다...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