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역 및 일상(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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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60 교회를 믿는다는 고백에 관하여
목차 예배 보고 예배 보고 드립니다. 오늘은 44명의 용사들이 함께 나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참 감사한 것은 군종병들이 잘 정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주에 군종병들이 잘 세워지도록 위해서 기도 부탁드렸는데요 계속 꾸준히 기도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오늘부터는 예배 순서 안에 봉헌이 들어갔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봉헌은 나 자신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표시입니다. 이제 철마교회 예배가 조금 더 예배다워졌습니다. 감사하게도 십일조 봉투에 십일조 헌금을 정성스럽게 준비한 용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복음제시 오늘은 특별히 권사님께서 지난 주에 나왔던 신병 중에서 한 친구에게 일대일로 복음 제시를 했습니다. 복음을 잘 받아들이고 영접기도까지 했다고 합니다. 올 해 ..
2024.02.25 -
군선교 #59 네 명의 신병 참석, 성령님을 믿는다는 것의 의미
목차 예배보고 예배 보고드립니다. 오늘은 38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38명 중에서 신병이 네 명입니다. 다들 선임들의 인도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참 귀합니다. 경험상 이들은 금방 적응할 것입니다. 적응해서 마음이 풀어지기 전에 다음 주부터 복음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복음제시 오늘은 성당에 갔던 친구 한 명이 출석을 했습니다. 전에도 예배에 몇 번 참석한 친구인데요. 성당에 갔다가 다시 교회 예배로 돌아온 것입니다. 권사님께서 이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고 이 친구를 붙잡고 복음제시 약속을 잡으셨습니다. 이제 다음 주부터 이루어질 복음제시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복음 제시에는 기도가 정말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설교에 대한 기도 부탁 저는 요새 설교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
2024.02.18 -
군선교 #58 은퇴하시는 군선교사 목사님의 군선교 이야기와 최후심판 설교
목차 예배 보고 예배 보고 드립니다. 오늘은 총 36명의 용사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했는데요. 명절을 기해서 많은 인원이 외박을 나갔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36명의 용사들이 참석하여 함께 예배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군종병 훈련대에 새로운 군종병이 세워졌습니다. 저희 부대는 중대마다 두 명의 군종병을 세워서 관리하게 하고 있습니다. 군종병과로 군종병이 아니고 자발적으로 섬기는 군종병입니다. 훈련대에 세워진 군종병이 참 신실한데 조금만 지나면 전역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후임을 세운 것입니다. 다들 안 하려고 해서 중대마다 군종병을 세우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겠다고 한 친구이니 참 귀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가 중대를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다른..
2024.02.11 -
군선교 #57 신병 복음 제시와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확실한 정리
목차 예배 보고 예배 보고드립니다. 오늘 예배는 총 46명의 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찬송가를 부를 때 함께 박수를 쳤습니다. 박수치면서 찬송을 하니 분위기가 훨씬 좋습니다. 이번 주에 이어서 다음 주에도 재림에 관해서 설교하는데 같은 찬송을 부를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는 좀 더 힘차게 찬양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20분 설교 이제 20분 설교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조는 친구는 사라졌습니다. 졸지 않도록 계속 따라하라고 시키고 본문을 찾고 함께 읽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설교에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꾸 시켜도 20분이면 끝난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곧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재림에 관하여 오늘은 재림에 관해서 설교했습니다. 재..
2024.02.04 -
군선교 #56, 훈련을 마치고 피곤한 데도 예배에 참석한 친구들에게 하나님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을 전함
목차 예배 보고 예배 보고 드립니다. 오늘은 총 52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주에 추운 날씨에 훈련을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참 감사드립니다. 소식을 읽으시면서 기도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훈련을 마친 줄 믿습니다. 보니까 용사들이 훈련이 고되었었는지 점심 식사도 마다하고 숙소에서 쉬는 듯 보였습니다. 예배에 얼마나 나올까 했는데요. 감사하게도 52명이나 참석했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위문사역 지난 주중에는 위문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저희 교회를 섬기시는 안수집사님과 권사님께서 손수 위문품을 준비하셨습니다. 이 위문품을 들고 훈련이 마치는 목요일에 집사님과 함께 여단장님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위문 간식으로 아래 상자와 같은 크기의 상자, 다섯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굉장히 ..
2024.01.28 -
군선교 #55, 교회에서 잘 가르치지 않는 승천, 기초부터 심화까지!
목차 예배 보고 예배 보고 드립니다. 오늘은 45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용사들이 매주 예배에 나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제가 오늘 사회에서 교회에 다녀 본 친구를 손 들어봐라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딱 20대 남자 그리스도인 퍼센티지가 나옵니다. 서너명이 손을 들더라고요. 그런데 심각한 것은 이 서너명이 교회에 지금 성실하게 다니는 친구들이 아니고 어렸을 때 교회에 가본 친구들 포함입니다. 그러니까 이 일은 심각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 친구들이 군대에 있는 동안 정말 성실하게 매주 교회에 출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시는가? 왜 교회에 다녀본 친구들 손을 들어보라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이 어디계시냐, 이 질문을..
202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