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사도행전(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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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사도행전 28장 1-15절 | 멜리데에서 일어난 일들, 드디어 로마에 도착함
목차사도행전 28:1-15찬송가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의인 한 사람 덕분에하나님께서는 배가 다 깨어지는 상황에서 배에 탔던 276명 전원을 다 살리셨습니다(27:37, 44). 중간에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백부장을 사용하셔서 한 사람도 죽지 않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선원들이 배에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고(27:31, 32) 배에 있는 사람들이 음식을 배불리 먹게 해서(27:38) 바다에 들어갔을 때 기진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백부장은 죄수들을 다 죽이자는 군인들의 의견을 막아서 바울과 모든 죄수들을 살렸습니다(27:42-43). 백부장이 죄수들을 죽이자는 의견을 막은 이유는 바울을 살리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바울 한 사람 덕분에 구원을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였습..
2024.06.29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7장 21-44절 | 배는 산산조각 났지만 전원 구조된 놀라운 기적
목차사도행전 27:21-44찬송가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사람들을 격려하기 시작하는 바울바울은 로마로 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27:1). 그런데 때가 좋지 못했습니다. 9-10월의 지중해는 항해하기 어려웠습니다(27:9). 바울은 항해를 하면 하물과 배와 사람의 생명에 까지 타격과 손해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27:10). 그러나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 불편했기 때문에 항해를 강행했습니다(27:12). 그런데 바울의 말대로 배는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서 배의 짐과 기구를 내버리고 바람에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27:18-19). 여러 날 동안 큰 풍랑이 그대로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 바다에서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27:20).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사람들을..
2024.06.28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7장 1-20절 | 로마로 가는 길에서 만난 유라굴로
목차사도행전 27:1-20찬송가 371장 구주여 광풍이 불어로마로 향하는 바울사도 바울은 무죄했습니다(26:31). 만약 가이사에게 상소하지만 않았어도 석방될 수 있었습니다(26:32). 하지만 바울에게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로마에서도 예수님의 일을 전하는 것입니다. 즉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일을 위해서 로마로 향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죄수의 신분이었지만 실상은 영광스러운 직임을 맡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였습니다. 배를 타고1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항해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3 ..
2024.06.27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6장 19-32절 | 아그립바 왕에게 담대히 전도하는 바울
목차사도행전 26:19-32찬송가 446장 주 음성 외에는아그립바 왕이여사도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기 일에 대해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26:2). 그가 다행으로 여긴 것은 아그립바를 비롯해서 거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특별히 아그립바 왕을 계속 불렀습니다(26:2, 7, 13). 여기서 바울의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한 사람, 아그립바 왕을 향해서 복음 진리를 집중적으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그립바 왕이여"라고 또 그를 부르면서 바울은 자기가 만난 예수님에 대한 증언을 계속합니다(19절). 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
2024.06.26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6장 1-18절 | 바울이 핍박자에서 전도자가 된 경위를 아그립바 앞에서 증언함
목차사도행전 26:1-18찬송가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아그립바 앞에 선 바울벨릭스의 뒤를 이어서 총독이 된 베스도는 자기를 방문한 아그립바에게 바울의 일을 고했습니다(25:13-22). 베스도가 바울의 일을 아그립바에게 고한 이유는 상소할 자료를 얻을까 바랐기 때문입니다(25:26). 상소할 자료를 얻으려고 하는 이유는 황제에게 상소할 때 죄목이 없이 상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25:27). 문제의 핵심은 베스도가 바울에게 적용할 마땅한 죄목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25:25). 이렇게 되어 바울은 아그립바와 그의 누이 버니게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1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2024.06.25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5장 13-27절 | 아그립바와 버니게 앞에서 열린 재판
목차사도행전 25:13-27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아그립바와 버니게가 가이사랴에 옴바울은 벨릭스에 이어서 새로 부임한 베스도 총독 앞에서 가이사에게 상소했습니다(25:10-11). 이 상소로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불러서 죽이려는 유대인들의 간계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여러 날이 지난 후에 아그립바 왕과 그의 누이였던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왔습니다(13절). 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아그립바와 버니게와 드루실라13절에 나오는 아그립바 왕은 아그립바 2세입니다. 그는 사도행전 12장 1-2절에서 사도 야고보를 죽인 헤롯 아그립바 1세의 아들입니다. 헤롯 아그립바 1세는 세례 요한을 죽인 헤로디아와 남매지간..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