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마태복음 27장 11-26절 | 스스로를 구원하고자 하는 바라바와 구원해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목차 마태복음 27:11-26 찬송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놀라는 빌라도 본문에서는 예수님께서 총독 앞에 섰다고 기록합니다(11절). 이 총독은 빌라도입니다(13절).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본문은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는 말로 그것을 표현합니다. 놀라워하다(θαυμάζω)는 말에 이미 강조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말은 크게 놀라는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놀라워하면서 그 대상을 기이히 여긴다, 더 나아가서 존중한다는 뜻까지 담겨 있습니다. 이렇게 강조하는 단어에 크게(λίαν)라는 말로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빌라도는 무엇에 그렇게 놀라워했을까요? 예수님을 놓으려고 함 요한복음을 보면 빌라도 유대인들의 말을 듣고 두려워했다고 합니다(요 19:8). 유대인들은 빌라도에게 ..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