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마태복음(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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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마태복음 25장 1-13절 |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혼인잔치에 들어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가르는 한 가지
목차 마태복음 25:1-13 찬송가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깨어 있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마 24:36). 그렇기 때문에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마태복음 24장에서는 두 가지 비유로 알려줍니다. 첫째는 집주인이 도둑이 올 수 있음을 알고 방비하는 모습이고 둘째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으로서 주인의 소유를 잘 관리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25장에서 비유 계속 이어집니다. 열 처녀의 비유가 나오고 이어서 달란트의 비유가 나옵니다. 오늘 본문은 열 처녀의 비유입니다. 천국과 기다림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고 하십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가 천국과 ..
2023.03.28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4장 36-51절 | 모르기 때문에 가능한 충성,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목차 마태복음 24:36-51 찬송가 595장, 나 맡은 본분은 그 날과 그 때 오늘 본문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로 시작합니다(36절). 앞의 말씀들은 종말의 때에 일어날 일에 대한 말씀입니다. 초림과 재림 사이가 종말의 때입니다. 말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말세인 것입니다. 이 때에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입니다. 사람들을 미혹하는 일도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런 말세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날들이 지나고 어떤 한 날이 곧 도래할 것입니다. "그 날과 그 때"는 그 한 날을 가리킵니다. 그 날은 바로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입니다. 아버지를 신뢰하심 예수님께서 언제 재림하실는지 그 때는 철저하게 감춰져 있습니다. 오직 아버지만 아시고 아무도 모릅니다(..
2023.03.27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4장 15-35절 | 멸망의 가증한 것, 큰 환난, 택하신 자들, 번개와 독수리
목차 마태복음 24:15-35 찬송 179장, 주 예수의 강림이 마지막 때와 다니엘서 예수님은 마지막 때를 말씀하시면서 다니엘서를 인용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다니엘서와 밀접하게 관련됩니다. 다니엘서 9장 27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적그리스도의 등장 여기 보면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 사람은 사탄적인 사람입니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참되신 하나님을 따라하지만 그 결과는 악입니다. 참된 것을 거짓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2023.03.26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4장 1-14절 | 아직 끝은 아니니라, 시작이니라
목차 마태복음 24:1-14 찬송 342장, 너 시험을 당해 당시 종교의 부패성 예수님께서는 앞에서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박해하고 죽인 자들입니다(마 23:34). 그런 자들이 종교 지도자로 모세의 자리에 앉아서 가르쳤습니다(마 23:2). 성전을 등한시했고(마 23:16)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사가랴를 죽인 자와 동류였습니다(마 23:35). 이렇게 당시 종교는 부패했습니다. 성전은 제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이 세운 종교는 무너짐 부패한 종교는 무너질 것입니다. 왜 부패했냐면 사람이 만든 종교로 전락했기 때문입니다. 성전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 질 것입니다(2절). 성전이 파괴되..
2023.03.25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3장 29-39절 | 성전 폐지와 예루살렘의 황폐화, 교회 등장 전에 일어난 일들
목차 마태복음 23:29-39 찬송가 534장, 주님 찾아오셨네 선지자들과 의인들을 위하는 척하는 외식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일곱째 화는 선지자들의 피를 흘리는 화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외식으로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밉니다. 그들은 외면으로는 선지자들과 의인들을 위하는 척합니다(29절). 하지만 실제로는 주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박해하는 자들입니다(34절). 자기 자신을 의인으로 생각하는 것의 위험성 그들은 입으로 만일 자기들이 조상 때에 있었다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의인이라고 보고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선지자들을 죽인 사람들이 바로 자기 자..
2023.03.24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3장 13-28절 |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는 이유
목차 마태복음 23:13-28 찬송가 426장, 이 죄인을 완전케 하시옵고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예수님은 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을 가리켜서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라고 하십니다(13, 15, 23, 25, 27절). 그들에게 화가 있을 것인데 그 이유는 그들이 외식하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장차 오실 메시아가 어떤 분이신지 모르면서도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율법을 가르쳐서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는 도를 백성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백성을 구원하실 분으로 보내실 메시아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기로 작정한 바로와 같음 그들의 관심은 하나님께 있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들의 관심이 하나님께 있었다면 하나님의..
2023.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