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마태복음(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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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마태복음 19장 1-12절 | 한 몸이 된다는 것과 이혼 문제
목차 마태복음 19:1-12 찬송가 604장, 완전한 사랑 십자가를 지러 가시면서도 사랑하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갈릴리를 떠나셔서 유대 지경에 이르셨습니다(1절). 이 때는 십자가를 지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 지경에 이르시자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2절).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중에도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이혼 문제로 예수님을 시험함 사람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께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혼 문제로 시험했습니다(3절).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냐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의 느낌이 어떻습니까? "아내를 버린다" 이것을 표현하는 말로 "매정하다"가 있습니다. "아내..
2023.03.10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8장 21-35절 | 천국을 누리는 방법, 만 달란트 빚진 자와 이백 데나리온 빚진 자
목차 마태복음 18:21-35 찬송가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권징과 개인적 용서 앞에서는 교회의 권징을 다룬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개인적인 용서를 다룹니다. 교회는 잃어버린 양을 찾는 방법으로 권징을 사용합니다(13절, 15절). 교회의 권징은 하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18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교회의 도를 가르쳐주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베드로는 용서에 대해서 예수님께 여쭤봅니다.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여기서는 "내게"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형제가 형제에게 죄를 범하는 상황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용서를 하되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하라고 하시면서 비유로 답하십니다. 이 비유는 천국에 관한 비유입니다. 천..
2023.03.09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8장 11-20절 | 작은 자를 향한 아버지의 뜻, 잃은 양은 반드시 찾으심, 권징
목차 마태복음 18:11-20 찬송가 379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실족하게 하는 일과 잃은 양 실족하게 하는 일에 대해서 엄중하게 경고하신 예수님께서는 잃은 양을 찾는 기쁨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실족하는 일은 잃은 양이 생기는 일입니다. 실족하게 하는 것은 연자 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던져지는 형벌을 받을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자를 실족하게 하는 것을 그렇게 엄중히 바라보십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해서 실족한 그 사람을 그냥 두실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반드시 찾아가십니다. 양 백 마리 중 한 마리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습니다. 그러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는다고 합니다. 가치로 하자면 아흔아홉 마리가 훨씬 가치가 있습니다...
2023.03.08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8장 1-10절 | 천국, 어린아이,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 여기지 말라
목차 마태복음 18:1-10 찬송가 221장, 주 믿는 형제들 성전의 주인께서 성전세를 내심,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성전의 주인이신데 성전세를 내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반 세겔 받는 자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마 17:27). 예수님은 성전이 무엇이고 당신님이 누구신지 아직 이해하지 못하는 자들을 위해서 스스로를 낮추셨습니다. 성전세를 내신 것입니다. 제자들이 그때에 예수님께 나아와서 천국에서는 누가 크냐고 물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이 되는 행동을 예수님께서는 앞에서 이미 하셨습니다. 천지의 주재이시며 온 우주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성전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자기를 낮추셔서 성전세를 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무한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시는 데까지 낮아지셨습니다. 그렇게 ..
2023.03.07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7장 14-27절 |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반 세겔과 사랑
목차 마태복음 17:14-27 찬송가 374장, 나의 믿음 약할 때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 예수님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더불어 산에서 내려오셔서 무리에게 이르렀습니다(14절). 그러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와서 간질병에 걸린 자기 아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간청합니다. 간청하면서 제자들은 그를 고치지 못하였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를 탄식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대와 함께 계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하신 탄식입니다. 앞선 변화산 사건에서 예수님께서는 모세와 엘리야와 더불어 별세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즉 이 땅에 계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긍휼이 담긴 탄식 "내가 얼마나 오래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인가?"라는 예수님의 탄식..
2023.03.06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7장 1-13절 | 변화산, 모세와 엘리야, 부활과 재림
목차 마태복음 17:1-13 찬송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영광 중에 왕으로 재림하실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앞에서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왕으로서 영광 중에 재림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실 때 예수님은 왕으로서 재림하십니다. 교회가 천국열쇠를 받아서 천국을 이 땅에 나타내는 기관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세움 받은 교회는 이 땅에서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받은 임무를 수행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자기를 버리고 자기 사형틀을 지고 예수님 뒤에서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왕으로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심 교회가 그런 사명을 감당했을..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