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마태복음(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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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마태복음 12장 31-37절 | 사람이 선을 쌓으면 선한 것을 낼 수 있는가?
목차 마태복음 12:31-37 찬송가 522장 웬일인가 내 형제여 악한 말을 하는 바리새인들 앞에서 주님은 귀신 들려 눈멀고 말 못 하는 사람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되었습니다(22절). 오늘 본문에서는 말을 할 줄은 알지만 악한 말을 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경고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모독하는 말과 거역하는 말은 사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이들은 방금 그런 말을 했습니다. 그 말은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라는 말입니다(27절). 예수님은 성령님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시는데(28) 이들은 바알세불을 힘입는다고 하니 그 말은 하나님의 성령을 바알세불이라고 모독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탄이라고 모독한 것입니다. 사람에게 죄를..
2023.02.20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2장 22-30절 | 예수님께서 임하게 하신 하나님 나라와 심판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
목차 마태복음 12:22-30 찬송가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천국운동과 영적전쟁 예수님의 천국운동은 대적자를 결박한 후에 펼쳐지는 운동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님의 사역을 대적하는 악한 자의 우두머리를 먼저 결박하셨습니다(29절). 악한 자는 사탄입니다(26절). 사탄은 예수님 앞에서 아무 힘을 쓸 수 없습니다. 세례 요한이 기대한 심판이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짐 예수님께서는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묻는 세례 요한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5) 세례 요한은 심판주를 기대했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의 기대가 어떻게 성취되는지를 위의 말씀으로 ..
2023.02.19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2장 9-21절 |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시는 심판
목차 마태복음 12:9-21 찬송가 134장 나 어느 날 꿈속을 헤매며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마 12:8). 예수님은 제2위 하나님으로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분이십니다. 또한 모든 죄의 형벌을 다 받으심으로 하나님을 안식하시게 한 분입니다. 하나님과 온 우주를 화평하게 함으로 온 우주를 안식하게 하신 분이시기도 합니다. 이 세 가지 측면에서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안식일에 무엇을 행하시는가 오늘 본문에는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무엇을 행하시는가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십니다(9절). 회당에서 가르치시기 위함입니다. 들어가셔서는 손 마른 자의 손을 회복시키십니다(13절). 사람들이 고발할 거리를 찾으려고 안식일에..
2023.02.18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2장 1-8절 | 안식일의 주인, 안식일의 참 의미를 가르쳐 주심
목차 마태복음 12:1-8 찬송가 32장 만유의 주재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는 방법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말씀을 기록한 마태는 이어서 안식일 논쟁을 기록합니다. 앞에 나온 무거운 짐은 당시 종교지도자들이 지운 짐인 것이 드러납니다. 그 짐 때문에 안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런 짐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예수님께로 가서 예수님께 속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것을 잘 말씀합니다. 바리새인들은 각종 조항으로 백성들을 옭아매었음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들은 안식일에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에 대해서 29조의 세목을 붙여서 제4 계명을 잡아 늘였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출 20:8)"는 말씀 안에..
2023.02.17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1장 20-30절 | 초청하시는 예수님, 무거운 짐에서 날마다 벗어나는 길
목차 마태복음 11:20-30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천국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예수님께서는 앞에서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19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받아들이고 믿는 것이 사람의 뜻과 힘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에 있다는 뜻입니다. 천국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12절) 아무나 천국 자녀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말씀하시고 예수님은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않는 것을 책망하셨습니다(20절). 이 책망은 앞부분과 이어집니다. 회개하지 않는 도시들을 책망하심 예수님께서 책망하신 도시들은 고라신과 벳세다(21절)요, 가버나움(23절)입니다. 이들을 책망하신 이유는 예수님의 권능을 경험..
2023.02.16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1장 11-19절 |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는 말씀의 의미
목차 마태복음 11:11-19 찬송가 258장 샘물과 같은 보혈은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의문을 품은 이유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오실 그이가 당신이니이까 여쭤본 것은 그가 갈대처럼 흔들려서도 아니요 고난 때문에 힘들어서도 아니었습니다. 그가 선지자라서 의문을 품은 것이었습니다. 요한은 선지자로서, 구약에 속한 사람으로서 예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심판자의 역할을 수행하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긍휼사역을 수행하셨습니다. 죄인을 불러서 또는 죄인들에게 가셔서 그들을 고치시고 온전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천국복음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선지자로서 당시 권력자 헤롯을 대항하여 옥에 갇혀 있었지만 예수님은 권력자들에 대해서는 전혀 이런저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셨..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