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마태복음(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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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마태복음 7장 13-20절 | 좁은 길이 고생길이 아닌 이유
목차 마태복음 7:13-20 찬송가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율법과 선지자의 완성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17절에서 율법과 선지자를 완전하게 하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대로 율법과 선지자를 완전하게 하는 것, 성취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천국을 사는 사람이 마땅히 지켜서 이루어야 하는 의임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 마지막 말씀이 7장 17절입니다.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율법과 선지자를 성취하신 분은 예수님입니다. 천국을 사는 사람은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입니다. 좁은 길은 고생길인가?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은 좁은 길입니다.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길입니다(14절). 좁은 길을 통과해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그 문이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입니다. 예수님을..
2023.02.02 -
매일성경 | 마태복음 7장 1-12절 | 비판하지 않음, 이미 받은 천국을 빼앗기지 않는 방법
목차 마태복음 7:1-12 찬송가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미래를 염려하지 않는 사람 예수님은 천국에 관한 말씀을 이어가십니다. 비판하지 말라는 말씀은 천국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앞에서 천국 백성은 하나님을 바라보고 미래를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6:34). 미래를 염려하지 않으니 자기가 미래를 보장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6:26). 이 말씀을 하시고 비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비판의 뜻 비판하지 말라고 하실 때 비판은 원어로 κρίνω입니다. 이 말은 일차적으로 심판을 의미합니다. 심판은 죄인을 향해서 죄인이라고 하고 의인을 향해서 의인이라고 합니다. 죄인과 의인의 선을 긋습니다. 선과 악도 구분해서 선을 긋습니다. 그렇게 선을 긋고 구분해서 따로 떼어 놓는 것이 바로 이 κρ..
2023.02.01 -
매일성경 | 마태복음 6장 19-34절 | 우리의 미래가 보장되어 있는 곳, 하늘
목차 마태복음 6:19-34 찬송가 432장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오늘 말씀도 유명한 말씀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사람들은 이 말씀을 실천하려고 헌금도 많이 하고 구제도 많이 합니다. 옛 분들은 예배당을 건축하려고 자식들 돌반지 같은 폐물을 팔았습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마음이었습니다. 귀한 신앙의 행동입니다. 그러면 그런 행동이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는 말씀을 잘 실천한 것인가 하는 것은 생각을 좀 해보아야 합니다. 천국을 사는 사람 계속 말씀드리는 것인데 반복하자면, 산상수훈은 천국에 관한 말씀입니다. 천국을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이 주제가 계속됩니다. 6장 1-18절에는 하늘에 계신 너희(우리) 아버지라는 말이 반복되어 나온다고 했..
2023.01.31 -
매일성경 | 마태복음 6장 1-18절 | 천국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목차 마태복음 6:1-18 찬송가 532장 주께로 한 걸음씩 천국 백성의 삶의 방식 천국 백성은 모든 것을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면서 행합니다. 맹세하지 않는 것도 하나님을 생각하기 때문이요(5:34), 보복하지 않는 것도(5:39), 더 나아가 원수까지 사랑하는 것(5:44)도 하나님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내용입니다(6:1). 천국백성의 삶의 방식에 있어서 5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를 앞에 말씀하셨다면, 6장에서는 반대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사람 앞에 보이려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보이고자 예수님은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는 마음을 갖기 쉬운 것 세 가지를..
2023.01.30 -
매일성경 | 마태복음 5장 33-48절 | 믿음, 모든 의를 성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
목차 마태복음 5:33-48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행하시면서 가르치신 예수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가르치는 율법과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율법이 다릅니다. 율법의 말씀을 듣고 행하려면 그 뜻을 알아야 합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그 뜻을 모르고 가르쳤지만 예수님은 온전히 아시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들은 그 뜻을 모르기 때문에 행하지 않고 가르쳤지만 예수님은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아시기 때문에 온전히 행하시면서 가르치셨습니다. 옛 사람에게 말한 바 vs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옛 사람의 시대는 율법의 성취를 아직 보지 못한 시대지만 예수님께서 오신 후에는 율법의 충만한 성취를 보고 체험하는 시대입니다. 예수님이 율법의 충만한 성취를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믿는 우리들은 그 안에서 사는 ..
2023.01.29 -
매일성경 | 마태복음 5장 21-32절 | 부하직원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안 되는 이유
목차 마태복음 5:21-32 찬송가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부하직원이 있다면 부하직원이 있다면 어느 정도 높은 위치에 있는 분이겠죠? 그런 분들은 오늘 말씀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믿는 자로서 높은 위치에 올라갈수록 더욱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가 나옵니다. 더 나은 의란? 예수님께서는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5:20)"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이어서 더 나은 의가 무엇이냐를 가르치십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의는 살인하지 않는 수준의 의입니다. "살인하지 않았느냐? 그러면 의롭다." 이것이 그들이 가르치는 율법입니다. 그들이 가르치는 율법은 "옛 사람에게 말한 바"에 해당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참 뜻을 다시 생각하게 하십니..
202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