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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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사도행전 1장 1-11절 | 사도행전 개론, 물 세례와 성령 세례, 예수님의 승천과 재림
목차사도행전 1:1-11찬송가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사도행전 개론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입니다. 저자가 누가라고 생각되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누가복음과 사도행전 모두 의학 용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둘째, 둘 다 데오빌로에게 보낸 서신입니다. 사도행전에서는 "내가 먼저 쓴 글"이라는 말로 누가복음을 지칭합니다(1절). 셋째,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공통으로 나오는 용어가 40개나 됩니다. 넷째, 파피아스 등 교부들은 누가가 사도행전의 저자라고 증언합니다. 다섯째, 저자가 바울의 선교여행에 같이 다닌 것이 나타납니다. 누가는 여러 부분에서 대명사 "우리"를 사용합니다(16:10-17; 20:5-15; 21:1-18; 27:1-28:16). 누가는 바울의 제 2차 전도여행 중에 바울을 만나..
2024.05.01 -
매일성경 | 마가복음 6장 1-13절 | 믿음을 저해하는 익숙함과 은혜의 확장
목차 마가복음 6:1-13 찬송가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고향으로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고치신 후에 거기를 떠나셨습니다. 다른 목적지가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이번 목적지는 바로 예수님의 고향이었습니다(1절).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
2024.02.23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5장 1-13절 |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혼인잔치에 들어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가르는 한 가지
목차 마태복음 25:1-13 찬송가 176장, 주 어느 때 다시 오실는지 깨어 있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마 24:36). 그렇기 때문에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깨어 있다는 것은 준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마태복음 24장에서는 두 가지 비유로 알려줍니다. 첫째는 집주인이 도둑이 올 수 있음을 알고 방비하는 모습이고 둘째는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으로서 주인의 소유를 잘 관리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25장에서 비유 계속 이어집니다. 열 처녀의 비유가 나오고 이어서 달란트의 비유가 나옵니다. 오늘 본문은 열 처녀의 비유입니다. 천국과 기다림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고 하십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가 천국과 ..
2023.03.28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2장 1-14절 | 천국, 유대인들의 거절로 우리에게 활짝 열린 잔치자리
목차 마태복음 22:1-14 찬송 217장,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천국비유 예수님께서는 포도원 비유에 이어서 천국이 어떤 곳인지 다시 비유를 베푸십니다. 이 비유도 "천국은 마치"로 시작합니다. 천국이 무엇과 같은가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천국의 어떤 면을 드러내시고자 하심입니다.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다고 하십니다. 18장 23절에서도 천국은 임금과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거기서는 결산하는 임금이요 종을 불쌍히 여겨서 만 달란트를 탕감해 준 임금입니다. 아들을 위한 혼인잔치를 베푼 임금 여기서는 아들을 위해서 잔치를 베푼 임금입니다. 이렇게 천국이 임금과 같다고 하시는 것은 천국의 통치 방식을 드러내고자 하심입니다. 어떤 나라가 왕정으로 돌아간다고 할 때,..
2023.03.18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9장 13-30절 | 버리지 못한 부자청년, 버린다는 말씀의 의미
목차 마태복음 19:13-30 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하나님께서 결혼으로 가정을 이루게 하신 이유 예수님께서 결혼의 의미를 알려주신 후에 어린 아이가 등장합니다. 결혼은 사람으로 하여금 서로가 서로 안에 있는 사랑과 친밀감을 맛보게 합니다. 한 몸이 되는 사랑의 열매로 아이가 태어납니다.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고 아끼고 보호하고 양육할 존재가 생긴 것입니다. 아이를 기르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몸소 알게 됩니다. 이룬 가정을 다스리면서 하나님의 아버지되심과 주권자요 왕 되심을 깨달아갑니다. 먼저는 부부간에 인격이 자라고 다음으로는 아이를 키우면서 인격이 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신 이유이자 목적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아이들을 데리고 옴 마태는 예수..
2023.03.11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8장 21-35절 | 천국을 누리는 방법, 만 달란트 빚진 자와 이백 데나리온 빚진 자
목차 마태복음 18:21-35 찬송가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권징과 개인적 용서 앞에서는 교회의 권징을 다룬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개인적인 용서를 다룹니다. 교회는 잃어버린 양을 찾는 방법으로 권징을 사용합니다(13절, 15절). 교회의 권징은 하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18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교회의 도를 가르쳐주시고 계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베드로는 용서에 대해서 예수님께 여쭤봅니다.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여기서는 "내게"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형제가 형제에게 죄를 범하는 상황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용서를 하되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 하라고 하시면서 비유로 답하십니다. 이 비유는 천국에 관한 비유입니다. 천..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