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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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사도행전 28장 1-15절 | 멜리데에서 일어난 일들, 드디어 로마에 도착함
목차사도행전 28:1-15찬송가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의인 한 사람 덕분에하나님께서는 배가 다 깨어지는 상황에서 배에 탔던 276명 전원을 다 살리셨습니다(27:37, 44). 중간에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백부장을 사용하셔서 한 사람도 죽지 않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선원들이 배에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고(27:31, 32) 배에 있는 사람들이 음식을 배불리 먹게 해서(27:38) 바다에 들어갔을 때 기진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백부장은 죄수들을 다 죽이자는 군인들의 의견을 막아서 바울과 모든 죄수들을 살렸습니다(27:42-43). 백부장이 죄수들을 죽이자는 의견을 막은 이유는 바울을 살리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바울 한 사람 덕분에 구원을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였습..
2024.06.29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7장 1-20절 | 로마로 가는 길에서 만난 유라굴로
목차사도행전 27:1-20찬송가 371장 구주여 광풍이 불어로마로 향하는 바울사도 바울은 무죄했습니다(26:31). 만약 가이사에게 상소하지만 않았어도 석방될 수 있었습니다(26:32). 하지만 바울에게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로마에서도 예수님의 일을 전하는 것입니다. 즉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일을 위해서 로마로 향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죄수의 신분이었지만 실상은 영광스러운 직임을 맡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였습니다. 배를 타고1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항해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3 ..
2024.06.27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6장 19-32절 | 아그립바 왕에게 담대히 전도하는 바울
목차사도행전 26:19-32찬송가 446장 주 음성 외에는아그립바 왕이여사도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기 일에 대해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26:2). 그가 다행으로 여긴 것은 아그립바를 비롯해서 거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특별히 아그립바 왕을 계속 불렀습니다(26:2, 7, 13). 여기서 바울의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한 사람, 아그립바 왕을 향해서 복음 진리를 집중적으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그립바 왕이여"라고 또 그를 부르면서 바울은 자기가 만난 예수님에 대한 증언을 계속합니다(19절). 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
2024.06.26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6장 1-18절 | 바울이 핍박자에서 전도자가 된 경위를 아그립바 앞에서 증언함
목차사도행전 26:1-18찬송가 515장 눈을 들어 하늘 보라아그립바 앞에 선 바울벨릭스의 뒤를 이어서 총독이 된 베스도는 자기를 방문한 아그립바에게 바울의 일을 고했습니다(25:13-22). 베스도가 바울의 일을 아그립바에게 고한 이유는 상소할 자료를 얻을까 바랐기 때문입니다(25:26). 상소할 자료를 얻으려고 하는 이유는 황제에게 상소할 때 죄목이 없이 상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25:27). 문제의 핵심은 베스도가 바울에게 적용할 마땅한 죄목을 찾을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25:25). 이렇게 되어 바울은 아그립바와 그의 누이 버니게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1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2024.06.25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4장 24절 - 25장 12절 | 벨릭스에 복음을 전했지만, 베스도 앞에서 가이사에게 상소한 바울
목차사도행전 24:24-25:12찬송가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바울의 변론과 벨릭스의 반응바울은 벨릭스 앞에서 자기의 무죄를 변론했습니다. 더둘로는 바울에게 네 가지 죄목을 적용했습니다. 그것은 바울이 1) 염병이라는 것과 2) 소요하게 하는 자라는 것, 3)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는 것, 4) 성전을 더럽게 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24:5-6). 이에 대해서 바울은 자기가 전하는 나사렛 예수님의 부활이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것과 율법과 선지자를 성취한 것이라고 하면서 반박했습니다(24:14-15). 또한 그는 자신이 소란하게 하려 하거나 성전을 더럽히려고 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만약 그랬다면 자기들을 그렇게 고발한 아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이 벨릭스 앞에 와서 고발했을 거라고 합니다(24:19)...
2024.06.23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2장 30절 - 23장 11절 |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목차사도행전 22:30-23:11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유대인들의 격동과 천부장의 조치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자기가 만난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증언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울과 같은 죄인의 죄도 씻어 주시고 사해주셨습니다(22:16). 그렇지만 예수님께서는 바울에게 예루살렘에서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들, 특별히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 바울의 말을 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22:18-20). 예수님께서는 바울을 이방인들에게 보내셨습니다(22:21). 이 말을 들은 유대인들은 격동되어서 소리를 지르고 바울을 돌로 치려고 했습니다(22:22-23). 그 후에 천부장은 유대인들이 왜 그렇게 소란한지 알고자 바울을 채찍질하여 심문하고자 했습니다(22:24). 그..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