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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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42 솔로몬이 재판할 때 창기를 정죄하지 않은 이유
목차 예배 보고 군선교 보고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60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신병들의 출석율이 상당히 좋습니다. 말씀도 잘 듣고 예배 태도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군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귀한 교훈을 얻습니다. 익숙하니까 마음이 풀어지는데요. 마음이 풀어지면 몸가짐도 풀어지게 됩니다. 하던 대로 하게 되고 타성에 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항상 신병처럼 마음을 다잡고 열심 있는 태도로 산다면 참 많은 것을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심이라는 말을 떠올려봅니다. 저도 초심을 생각하면서 마음을 새롭게 다잡아 봅니다. 예배에 힘이 되는 기도회 기도회에 4명의 용사가 참석했습니다. 그 중 두 명은 신학생들입니다. 그리고 한 명은 선교사님 아..
2023.10.22 -
군선교 #41 솔로몬의 재판에 창기가 등장하는 것의 의미, 5명의 신병이 예배에 참석함
목차 예배 보고, 5명의 신병 참석 군선교 보고 드립니다. 오늘은 50명의 용사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몇 주 동안 신병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다섯 명의 신병이 새로 왔습니다. 지금까지 보니까 이렇게 자대에 배치를 받자마자 예배를 참석하는 경우 대부분이 예배에 꾸준히 참석하게 됩니다. 오늘 새롭게 나온 다섯 명의 신병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1) 부대에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2) 제대할 때까지 몸 건강할 수 있도록 3) 열심히 군생활해서 예배드리는 용사로서 모범이 되도록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솔로몬의 재판에서 창기가 등장하는 것의 의미 오늘 설교는 솔로몬의 재판에서 창기가 등장하는 것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솔로몬의 재판에서 창기가 등장하는 것의 의미는 첫째로 하나님..
2023.10.15 -
매일성경 | 열왕기상 11장 26-43절 | 솔로몬의 대적이 된 여로보암
목차 열왕기상 11:26-43 찬송가 313장 내 임금 예수 내 주여 여로보암을 솔로몬의 대적으로 일으키심, 큰 용사, 부지런함 솔로몬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하고 이방 신들을 섬기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대적들을 일으키셨습니다. 앞에서는 에돔 사람 하닷과 소바 사람 르손을 일으키신 일(14-25절)이 나오고 이제부터는 여로보암을 일으키신 일이 나옵니다. 하닷과 르손은 나라 바깥에 있던 대적이라면 여로보암은 나라 안에서 일어난 대적입니다. 여로보암이 솔로몬을 대적하는 까닭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개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열왕기서 저자는 여로보암을 가리켜서 "큰 용사"라고 합니다. "큰 용사"라는 칭호는 기드온(삿 6:12)과 입다(삿 11:1)도 받았던 칭호입니다. "용사(גִּבּוֹר)"라는 말 안..
2023.10.02 -
군선교 #39 일천 번제와 지혜, 예배 드리러 나올 때 가져야 하는 마음은 무엇인가?
목차 예배 보고 군선교 보고드립니다. 오늘 예배는 61명의 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명절을 지나면서 근무 외에는 잘 쉬어서 그런지 많은 용사들이 예배에 나왔습니다. 예배 전에 기도회를 진행했는데 기도회에는 다섯 명의 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국군의 날을 맞이해서 국방에 헌신하는 모든 군인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평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국방에 헌신하며 맡은 일에 충성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했습니다. 특별히 명절을 맞이해서 햄버거를 간식으로 준비했는데 준비한 만큼의 인원이 딱 맞게 왔습니다. 참 흐뭇했습니다. 용사들의 성장과 제대 제가 처음 왔을 때 일병이었던 친구가 이제 제대가 100일 남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모자를 보니까 벌써 병장..
2023.10.01 -
매일성경 | 열왕기상 11장 14-25절 | 솔로몬의 대적자들을 일으키신 하나님
목차 열왕기상 11:14-25 찬송가 272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언약을 배반한 결과 솔로몬은 이방여인들에게 둘러싸여 여호와 하나님을 떠났습니다(11:9). 하나님께서는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셔서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는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11:9-10).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그가 언약을 지키지 않은 것을 말씀하시면서 다윗 왕위가 견고하지 못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11:11). 그 나라를 빼앗아서 네 신하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4절부터 이어지는 내용은 하나님의 진노가 어떻게 나타나는가를 알려줍니다. 대적들을 일으키심 하나님의 진노는 대적들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솔로몬에게는 세 명의 대적들이 생겼습니다. 먼저 에돔 사람 하닷이 첫 번째 대적이었고(..
2023.10.01 -
매일성경 | 열왕기상 11장 1-13절 | 솔로몬의 실패, 이대로 끝날 것인가?
목차 열왕기상 11:1-13 찬송가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 다윗 언약이 성취되는 듯 하다가 열왕기서는 다윗 언약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불안함을 안고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솔로몬이 어떻게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행하여 부강했는가를 기술하고 11장부터는 나라의 내리막을 묘사합니다. 1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성경의 서사에서 바로의 딸은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는 장으로서의 세상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러한 바로의 딸 외에 솔로몬은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습니다. 신명기 17장 17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그에게 아내를..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