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마태복음(81)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1장 23-32절 | 예수님의 권위, 믿느냐 못 믿느냐
목차 마태복음 21:23-32 찬송가 80장, 천지에 있는 이름 중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님께 권위를 물음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셔서 가르치셨습니다. 성전을 당신님의 집으로 삼으셔서 거기에 거하셨습니다. 거하실 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권위로 가르치셨습니다. 앞의 본문에서는 성전을 정결하게 하시는 일도 하셨습니다. 이런 일을 하시는 예수님을 향해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와서 묻습니다.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질문으로 답을 대신하시는 예수님 첫 번째 질문은 예수님이 가지신 권위가 어떤 성격인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두 번째 질문은 그 권위의 기원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들의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은 질문으로 답을 하십니다. 예수님의 대답이자 질문은 "요한의..
2023.03.16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1장 12-22절 | 성전 폐지와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는 기도
목차 마태복음 21:12-22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성전에 임하시는 예수님 감람 산 벳바게에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주님은 이제 성전에 임하십니다. 산에 계시다가 성전에 임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역사의 재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임하셔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성전을 폐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무화과나무가 마르는 것은 성전이 폐지될 것에 관한 말씀입니다. 성전에서 행해진 매매와 환전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십니다(12절). 당시 예루살렘 성전 안에는 매매하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매매하는 사람들은 제물을 가져오지 못한 사람들에게 제물을 판매했습니다. 멀리서 제물을 끌어오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겨난 제도였습니다. ..
2023.03.15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1장 1-11절 | 피 흘리는 전쟁으로 전쟁을 없애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심
목차 마태복음 21:1-11 찬송가 140장, 왕 되신 우리 주께 나귀 새끼를 탄 왕 예수님께서는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나귀를 탄 왕의 모습으로 예루살렘 성에 들어가셨습니다. 마태는 이사야 62장 11절을 인용해서 예루살렘을 시온 딸이라고 합니다. 이사야서는 60장부터 회복을 예언합니다. 61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1절입니다.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
2023.03.14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0장 17-34절 | 소경 같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고쳐 주시는 예수님
목차 마태복음 20:17-34 찬송가 82장, 성부의 어린 양이 십자가 지러 가시는 길과 포도원 품꾼의 비유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십니다. 그 길은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길입니다. 이 말씀 이전에 포도원 품꾼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거기 보면 아침 일찍 들어온 품꾼들은 주인을 원망합니다(눅 15:28 참조). 이들은 약속한 대로 받았지만 고생한 대가를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태도는 당시 유대인들이 가진 태도였습니다. 유대인들의 기대대로 되지 않음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시면 지상에 자기 나라를 중심으로 위대한 제국을 세우리라 기대했습니다. 한 데나리온 이상을 기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민족을 복음으로 복되게 하셔서 구원하시는 것인데 그들은 먼저 된 자로서 독점적 지위..
2023.03.13 -
매일성경 | 마태복음 20장 1-16절 | 내 삶이 무가치하게 느껴질 때, 포도원 품꾼의 비유
목차 마태복음 20:1-16 찬송가 531장,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내 삶이 무가치하게 느껴질 때 혹시 여러분의 삶이 무가치하게 느껴지시나요? 아무도 여러분을 써 주는 사람이 없는 것 같나요? 열한 시에도 나가서 품꾼을 고용한 천국의 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쓰임 받는 것에는 시간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깊이 알고 경험하는가가 중요합니다. 가장 늦게 들어온 품꾼들이 하나님의 긍휼을 더 풍성히 알았습니다. 한 시간만 일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오랬동안 쓰임 받았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을 깊이 알게 되는가가 중요합니다. 포도원 품꾼의 비유는 이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앞에서 베드로는 자기를 포함한 제..
2023.03.12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9장 13-30절 | 버리지 못한 부자청년, 버린다는 말씀의 의미
목차 마태복음 19:13-30 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하나님께서 결혼으로 가정을 이루게 하신 이유 예수님께서 결혼의 의미를 알려주신 후에 어린 아이가 등장합니다. 결혼은 사람으로 하여금 서로가 서로 안에 있는 사랑과 친밀감을 맛보게 합니다. 한 몸이 되는 사랑의 열매로 아이가 태어납니다.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고 아끼고 보호하고 양육할 존재가 생긴 것입니다. 아이를 기르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몸소 알게 됩니다. 이룬 가정을 다스리면서 하나님의 아버지되심과 주권자요 왕 되심을 깨달아갑니다. 먼저는 부부간에 인격이 자라고 다음으로는 아이를 키우면서 인격이 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신 이유이자 목적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아이들을 데리고 옴 마태는 예수..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