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112 "큰 산 깨기" 시작

2025. 2. 23. 19:16사역 및 일상

반응형

예배

오늘은 총 42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설교 제목은 "살인하지 말라"였습니다. 그동안 설교는 복음을 가장 비중 있게 다루었습니다. 보니까 꾸준히 나오는 친구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제는 가르쳐야 할 것을 가르쳐도 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대위임령을 보면 해야 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세례를 베푸는 것입니다. 이것은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을 가르쳐도 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우리 용사들이 성경적인 사상 체계를 잘 수립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예배 전 기도회

필사

오랜만에 필사 완료자가 나왔습니다. 이제 필사 노트가 한 권 남았습니다. 필사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61명의 필사 완료자가 있었습니다. 오늘 필사자는 예배 때마다 맨 앞에 앉아서 말씀을 잘 듣던 친구입니다. 말씀을 잘 들을 뿐만 아니라 질문하면 대답도 잘했는데요. 이번에 필사까지 하고 참 귀합니다. 이 친구 믿음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필사 시상

큰 산 깨기

필사 후속 프로그램을 놓고 기도했었는데요.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저희 교회 권사님께서 출판사 규장에서 군부대에 책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책을 신청하셨습니다. 30권 한정인데 60권을 지원 받았습니다. 책 값이 무려 15,000원 입니다. 권사님께서 지난주 설교 말씀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이 말씀을 들으시고 한 주간 계속 묵상하셨다고 합니다. 묵상하시면서 여러 가지 일을 하셨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을 신청하신 일입니다. 책 제목이 "큰 산 깨기"입니다. 열두 챕터로 된 책인데요. 앞으로 12주 동안 매주 한 챕터를 읽고 서너줄의 감상문을 써서 제출하는 친구에게 소정의 상품을 주기로 했습니다. 용사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격려 받고 믿음이 자라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목표는 55명이 10주 이상 감상문을 써서 제출하는 것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큰 산 깨기 책을 들고

신병

오랜만에 신병이 왔습니다. 세 명이 예배에 참석했는데요. 역시 신병은 예배 태도가 참 좋습니다. 그 중 한 명은 소감으로 교회에 처음 나와서 많이 긴장이 되는데 편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교회에 한 번도 안 가본 친구들이 나와서 예배를 드리는 곳이 철마교회입니다. 그만큼 기도가 많이 필요한 선교지입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세요!

 

오랜 만에 온 신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