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105 새해 첫 예배, 무기력을 딛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삶

2025. 1. 5. 19:41사역 및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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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오늘은 새해 첫 예배를 드린 날입니다. 여러분 모두 2025년 새해에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은 44명의 용사가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예배 때는 용사들이 찬송을 열심히 불렀는데요. 작년 성탄절 예배 때 찬양예배가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성찬식

오늘은 성찬식을 거행했습니다. 저희 교회는 매월 첫 주에 성찬식을 거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 2025년에는 성찬으로 한 달을 시작합니다. 성찬에 참여하는 우리 모든 철마교회 성도들이 주 예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예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수찬자는 12명입니다. 

 

마게도냐 전도와 기독교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어떻게 믿음이 생기게 되었는가를 주제로 전했습니다. 루디아에게 믿음을 주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아시아로 가려고 하던 바울을 마게도냐로 보내셨습니다. 바울은 빌립보에 가서 아시아 사람을 만났죠. 바로 아시아의 중심 도시인 두아디라 출신의 루디아를 만난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루디아의 집에 유럽 최초의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그렇게 세워진 빌립보 교회는 힘있게 주의 일을 감당합니다. 어쩌면 바울은 이 일을 계기로 선교영역을 훨씬 넓게 잡고 당시 땅끝이라고 여겨졌던 서바나, 오늘의 스페인까지 갈 계획을 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어 기독교는 한 세기가 채 지나기 전에 세계 종교로 발돋움 할 수 있었습니다. 

 

루디아의 믿음

루디아가 믿게 된 것은 우리에게도 깊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을 마게도냐로 보내셨기 때문에 루디아가 믿었습니다. 루디아를 기점으로 기독교는 세계 종교가 되었습니다. 이 놀라운 복음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전해졌습니다. 오늘 우리 용사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우리가 복음 전함을 받고 믿게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러한 일들을 빠짐없이 하나하나 진행시키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참 놀랍습니다. 

 

역사는 목적을 향하여

지금도 역사는 목적을 향하여 유구히 흐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착착 진행시키시고 계십니다. 새해에 기도하는 것은 저와 우리 용사들, 철마교회, 그리고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한 해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진행시키시는 목적을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이루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오늘을 성실하게 살기를 기도합니다. 

 

무기력

여러 사건 사고로 무기력이 온 국민 가운데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일상을 사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 저에게도 살짝 무기력이 온 것 같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교회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들을 보고 목적의식을 가지고 앞으로 전진해야겠습니다. 힘을 내어 2025년에도 전진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감사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용사들의 믿음이 자라고 있습니다. 다 기도해 주신 덕분입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2025년 새해 하나님의 지극한 복과 은혜를 누리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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