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101 성찬식과 복음설교, 그리고 예배 장소

2024. 12. 8. 21:45사역 및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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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오늘 예배는 41명의 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41명 중에서 새로온 친구가 두 명 있었습니다. 두 명에게 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시상했습니다. 복음을 들으러 나온 용사들이 있음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복음설교

4주간 복음설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은 누구신가를 중심으로 복음을 설교했습니다. 스크린에 프리젠테이션을 띄우고 필기를 하면서 복음을 전했는데요. 용사들이 들으면서 예수님과 복음의 관계에 대해서 아, 그렇구나,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예배 장소

예배 장소를 다시 옮겨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예비군 훈련이 다 끝났기 때문입니다. 예비군 훈련이 끝나고 동절기가 왔기 때문에 저희가 사용하는 안보관을 체육 시설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예배 장소를 다시 식당으로 변경해야 하는데요. 아쉽게도 스크린을 쓸 수가 없게 됩니다. 두 주간 화면을 띄워서 보여주는 것이 좋았는데요. 어떻게 할지 생각중입니다. 제일 좋은 것은 그냥 안보관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그것을 고집할 수 없는 것이 우리 용사들의 복지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일 좋은 것은 얼른 예배당이 건축되는 것이겠죠. 

 

예배당 건축

예배당 건축은 사단 직인이 찍힌 허가 요청 서류가 시청에 넘어가서 승인만 받으면 언제든지 시작할 수 있는 단계가 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여단에서 사단에 건축 요청 서류가 넘어가야 한답니다. 이런 일련의 작업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찬식

성찬식을 거행했습니다. 이제 매월 첫 주에 성찬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전에 성찬을 한 달 만에 시행했는데요. 그 때 참 뭔가 굉장히 은혜로웠습니다. 성찬에 베풀어지는 떡과 포도주가 참된 양식이요 음료임을 더 많이 느꼈습니다. 우리 주님의 살과 피가 천국 시민의 삶을 얼마나 힘있게 하는지 경험하고 있습니다. 성찬식을 자주 거행하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안산동산교회 성탄절 위문

안산동산교회에서 성탄절에 찬양팀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답사차 세 분이 방문했습니다. 12월 25일 성탄절 예배가 많이 기대됩니다. 그 전에 제가 여단장님을 만나서 여러 가지 조율을 하려고 하는데요. 잘 되어서 우리 용사들에게 좋은 선물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평안

아침마다 절로 감사가 나오는 요즈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식구들과 안부인사를 하는데 간밤에 아무 일 없이 잘 자고 일어나서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인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상이 지켜진다는 것이 참 감사합니다. 이런 일상이 깨지지 않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아직 여러 가지가 불안하지만 우리 주님께서 붙드시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기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평안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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