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102 군부대 안에서 드리는 기도와 응답

2024. 12. 15. 22:27사역 및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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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오늘은 총 48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당직 부사관님의 도움이 있었는데요. 우리 용사들에게 시간 맞춰 예배에 참석하라면서 예배에 늦어서 2시가 넘으면 마일리지를 주지 않는다고 명령을 해주었습니다. 기독교만 그렇게 한 것이 아니고 불교도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용사들이 2시 전에 다 와서 예배당에 착석하고 예배를 준비하더라고요. 하나님께 참 감사했습니다. 

 

기도

저희는 예배 전에 군종병 기도회로 모입니다. 군종병들이 기도하는 시간에 항상 나라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나라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하는데요. 부대 안에서 기도해서 그런지 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됩니다. 이번에 큰 일이 있었는데요. 뉴스를 보니까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주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 나라에 평화가 정착되고 안전이 보장되기를 함께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근무

안전 보장과 안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셔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로 많은 부대가 비상근무 상태로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비상근무를 한다는 것은 평상시보다 훨씬 많이 근무를 선다는 뜻입니다. 근무 순서가 그만큼 빨리 돌아오는 것인데요. 그만큼 우리 군은 국민들을 위해서 지금도 고생하면서 국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속히 나라가 안정이 되고 평화가 정착되어야 팽팽해진 긴장상태에서 다시 평상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믿음

오늘은 "믿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복음 설교를 계속 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두 명이 새로 왔습니다. 한 명은 신병이고 다른 한 명은 초청을 받고 왔는데요. 둘 다 말씀을 참 잘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은 용사들에게 우리 주님께서 믿음을 주시도록 꼭 기도 부탁드립니다. 

전도폭발

다음 주일, 그러니까 12월 22일에는 화성교회에서 전도폭발팀이 방문합니다. 스무명 정도 일대일 복음제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대일 복음제시를 받는 용사들은 참 복된 친구들입니다. 왜냐하면 복음 제시를 해주신 집사님, 권사님, 장로님들이 그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를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 기도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는 천국에서 만나면 확실하게 알 것입니다. 이번에 복음 제시를 받을 용사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꼭 받아야 하는 친구들이 받고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

항상 기도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기도해 주시는 덕분에 철마 교회에 오는 친구들이 매주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이 귀한 복음 사역에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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