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57 신병 복음 제시와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확실한 정리

2024. 2. 4. 19:18사역 및 일상

목차

    예배 보고

    예배 보고드립니다. 오늘 예배는 총 46명의 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찬송가를 부를 때 함께 박수를 쳤습니다. 박수치면서 찬송을 하니 분위기가 훨씬 좋습니다. 이번 주에 이어서 다음 주에도 재림에 관해서 설교하는데 같은 찬송을 부를 예정입니다. 다음 주에는 좀 더 힘차게 찬양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20분 설교

    이제 20분 설교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조는 친구는 사라졌습니다. 졸지 않도록 계속 따라하라고 시키고 본문을 찾고 함께 읽기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설교에 참여시키고 있습니다. 그렇게 자꾸 시켜도 20분이면 끝난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곧잘 따라하고 있습니다. 

    재림에 관하여

    오늘은 재림에 관해서 설교했습니다. 재림을 생각할 때 의문이 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몇 가지 중에서 한 가지는 예수님의 재림 장면을 어떻게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모든 사람들이 볼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해석이 있겠지만 저는 마태복음 24장을 근거로 모든 사람이 다 예수님의 재림을 볼 수밖에 없는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https://youtu.be/Llvn9h97jVA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알도록 임하심

    이 말씀은 참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부분에 있어서 비밀을 이야기하는 이단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모든 사람들이 다 보도록 오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단들은 자기들의 교주를 재림 예수라는 식으로 가르칩니다. 재림의 개념이 확실하게 서 있지 않으면 미혹을 받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의 개념을 확실하게 세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교하면서 예수님께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보도록 공개적으로 오신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복음제시

    올 해 기도하면서 목표로 삼은 중점사역은 용사들 100명에게 일대일로 복음 제시를 하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실천 방안은 신병이 오면 바로 일대일 복음제시를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신병은 선임을 2주간 반드시 띠라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임이 함께 다니는 기간 이후에야 일대일 복음제시가 가능합니다. 아니면 선임이 살짝 떨어져서 기다리도록 하고 복음제시를 해야 합니다. 믿는 선임이라면 기꺼이 그렇게 해 주겠지요. 하여튼 오늘 지난 주에 온 신병에게 권사님께서 일대일 복음제시를 했습니다. 권사님께서 마음을 쓰시면서 기도로 준비하시고 복음을 제시했는데 대답도 잘 하고 복음을 잘 받아들여서 영접 기도도 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지난 주 예배 때 말씀을 들으면서 참 감사했다고 합니다.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매주 구원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도회와 은혜 나눔

    예배 전에 모여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때 꼭 세 명의 용사들이 빠지지 않고 참석합니다. 참 기특합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데요. 오늘 나눠준 기도제목 중에서 감동적이었던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바로 일병에서 상병으로 진급을 했는데 진급한 만큼 군인으로서 사람으로서 더욱 성숙하게 해 달라는 기도제목입니다. 그 기도제목을 듣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2023년보다 2024년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신앙인으로서 목사로서, 아니 사람으로서 나는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고 있는가 돌아봅니다. 그 용사의 기도제목 대로 저도 기도해야겠습니다. 

     

    기도제목과 감사

    어느덧 1월이 다 지나고 2월 첫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오늘이 벌써 입춘이었네요. 용사들의 제대 날짜가 정말 빠르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용사들이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생기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제대하기 전에 꼭 믿음이 생기고 제대하도록 기도해주세요. 항상 기도해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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