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0. 22:27ㆍ성서유니온 매일성경/열왕기하
목차
열왕기하 21:1-26
찬송가 423장 먹보다도 더 검은
히스기야와 하나님의 은혜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이었습니다. 그는 유다가 위기에 처했을 때 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왕으로서 유다를 다스렸기에 유다는 앗수르에 멸망되지 않고 위기를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습니다.
악한 왕 므낫세
1 므낫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오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헵시바더라
2 므낫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따라서
히스기야에 이어서 므낫세가 왕이 되었습니다. 므낫세가 왕이 된 때는 주전 687년입니다. 그는 열두 살에 왕이 되어서 유다를 55년 간 다스렸습니다. 므낫세의 어머니는 헵시바였습니다. 헵시바(חֶפְּצִי בָּהּ)는 "나의 기쁨이 그 여자 안에 있다(my delight is in her)"라는 뜻입니다. 헵시바라는 이름은 시온을 가리키는 이름이기도 합니다(사 62:4). 박윤선 목사님은 "전설에 의하면 그 여자가 선지자 이사야의 딸이라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라고 주석합니다(박윤선, 사무엘서 열왕기 역대기 주석, 668쪽).
므낫세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 악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이었습니다(2절). 그 가증한 일은 우상숭배였습니다(3절). 우상숭배 뿐만 아니라 우상숭배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갖가지 가증한 일을 다 행한 것입니다. 이방 민족들은 그래서 그 땅에서 쫓겨났습니다. 므낫세가 악을 범했기 때문에 유다 백성도 쫓겨난 이방인들과 같은 처지에 들어갈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종교개혁을 되돌림
3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들을 다시 세우며 이스라엘의 왕 아합의 행위를 따라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히스기야의 종교개혁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므낫세가 왕이 되면서 산당들이 다시 세워졌습니다. 므낫세는 아합의 행위를 따랐습니다. 바알과 아세라와 하늘의 일월 성신을 섬긴 것입니다(3절).
여호와의 전에
4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고
5 또 여호와의 성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 성신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고
므낫세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단들을 쌓았는데 일월 성신을 위한 제단을 쌓았습니다. 성전에서 우상을 숭배한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4-5절). 므낫세는 성전을 심하게 더럽혔습니다.
므낫세의 가증한 죄들
6 또 자기의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며 점치며 사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그 진노를 일으켰으며
7 또 자기가 만든 아로새긴 아세라 목상을 성전에 세웠더라 옛적에 여호와께서 이 성전에 대하여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이 성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
우상 숭배는 가증합니다. 그것이 가증한 이유는 자기의 자식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풍습이 그것 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점치는 것과 사술도 병행됩니다. 신접한 자와 박수까지도 허용되었는데 허용의 수준을 넘어서 므낫세는 그들을 신임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는 가증한 행위였습니다(6절). 또한 므낫세는 성전에 아세라 목상을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두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4절). 이 말은 곧 여호와의 성전에 이름을 두시겠다는 것인데 거기에다가 아세라 목상을 세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과 솔로몬에게 "이 성전과 예루살렘에 내 이름을 영원히 둘지라"라고 약속하셨습니다(7절 하). 박윤선 목사님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주석합니다(박윤선, 사무엘서 열왕기 역대기 주석, 669쪽).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들의 소유 가운데 예루살렘을 택하셔서 거기에 성전을 지으실 터인데 그 성전에서 여호와의 계시(啓示)를 나타내시겠다는 것이다(참조. 출 25:22).
성전은 하나님의 계시가 나타나는 곳이면서 동시에 백성들을 속죄하는 곳입니다. 백성들은 성전에 와서 제사를 드리며 죄의 속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에서 드리는 제사를 받으시고 백성들의 죄를 속하시고 그들을 받아주시며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그런 성전을 므낫세는 대놓고 더럽혔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못하도록 하려는 듯이 행동했습니다.
가나안에서 쫓겨날 수밖에 없음
8 만일 이스라엘이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의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떠나 유리하지 아니하게 하리라 하셨으나
9 이 백성이 듣지 아니하였고 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한 것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였더라
이스라엘이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었습니다. 율법에는 하나님의 의와 정의와 인애가 담겨 있습니다. 율법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거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율법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주신 땅에 거하고 유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8절 하).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이었던 이스라엘과 유다는 므낫세의 꾐을 받고 악을 행했습니다. 원래 그 땅에 살면서 죄를 지어 쫓겨난 여러 민족보다 더 심하게 악을 행했습니다(9절). 열왕기서 기자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땅에서 살 수 없었다는 것을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악을 하나님의 목전에 행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기를 대놓고 거부했습니다. 그 결과는 그 땅에서 쫓겨나는 것이었습니다.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의 집을 다림 보던 추를
10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든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여 이르시되
11 유다 왕 므낫세가 이 가증한 일과 악을 행함이 그 전에 있던 아모리 사람들의 행위보다 더욱 심하였고 또 그들의 우상으로 유다를 범죄하게 하였도다
1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제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리니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13 내가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의 집을 다림 보던 추를 예루살렘에 베풀고 또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
14 내가 나의 기업에서 남은 자들을 버려 그들의 원수의 손에 넘긴즉 그들이 모든 원수에게 노략거리와 겁탈거리가 되리니
15 이는 애굽에서 나온 그의 조상 때부터 오늘까지 내가 보기에 악을 행하여 나의 진노를 일으켰음이니라 하셨더라
16 므낫세가 유다에게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 외에도 또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하였더라
여호와께서는 가만히 계시지 않으시고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말씀하셨습니다(10절). 하나님께서는 므낫세가 악을 심하게 행했고 또 유다를 범죄하게 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11절). 그런데 므낫세는 이런 경고를 듣고 더 큰 악을 저질렀습니다. "무죄한 자의 피를 심히 많이 흘려 예루살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가득하게" 한 것입니다(16절). 므낫세가 죽인 사람들 중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이 많이 포함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과 유다에 재앙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재앙이 성취되는 것이 너무나 두렵고 놀라운 일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게 두 귀가 울리는 재앙을 당하기 전에 선지자의 말을 들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므낫세나 백성들이나 선지자의 선포를 듣고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마리아를 잰 줄과 아합의 집을 다림 보던 추를 예루살렘에 베푸시겠다고 하셨습니다(13절). 잰다는 것은 얼마나 어떻게 어긋났는지를 측량한다는 뜻입니다. 다림을 본다는 것은 벽을 세울 때 추를 아래로 내려서 벽을 수직으로 곧게 세울 때 하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다림 본다는 말씀은 잰다는 말씀과 동일한 뜻입니다. 예루살렘이라는 건축물이 얼마나 어긋나 있는지를 측량해 보신다는 뜻입니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는 도성으로 지어져가야 했습니다(참조. 엡 2:22).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으로 지어져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타락하여 하나님께서 거하실 수 없는 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도저히 그냥 둘 수 없는 건축물이 되고 만 것입니다. 이전에 북이스라엘이 그랬기 때문에 멸망 당했습니다. 아합의 행위 때문에 멸망 당한 것입니다. 아합 집을 재던 다림 줄이 내려졌다는 것은 북이스라엘이 멸망 당한 것처럼 유다도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그릇을 씻어 엎음 같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릴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13절). 설거지를 하면 그릇의 내용물이 다 비워집니다. 그 어떤 찌꺼기도 남지 않게 물로 다 휩쓸어서 말씀하게 씻어 버립니다. 그것처럼 예루살렘 안에 있었던 모든 내용은 다 제거될 것입니다. 거기에는 각종 가증한 일들만 가득찼기 때문입니다. 먹지 못할 것, 즉 음식물 쓰레기만 있기 때문입니다. 예루살렘에 거주했던 사람들, 그 안에 있었던 성전, 찬란했던 문화와 각종 보물들, 사람들로 북적였던 시장과 거리, 집들 모두 다 없어지고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그릇을 씻듯이 예루살렘을 씻어 버린다는 말씀의 뜻입니다. 참 두려운 말씀입니다.
14절이 그것을 더 확실하게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나의 기업에서 남은 자들을 버려 그들의 원수의 손에 넘기"신다고 하십니다. 노략을 당하고 겁탈을 당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애굽에서 나온 때부터 그때까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15절).
거기에 더해서 므낫세는 많은 의인들을 죽였습니다(16절). 박윤선 목사님은 역사가 요세푸스를 인용해서 다음과 같이 주석합니다(박윤선, 사무엘서 열왕기 역대기 주석, 670쪽).
역사가 요세푸스(Joshphus)도 므낫세의 악행을 진술하면서 그가 이사야를 톱으로 켜서 죽였다는 전설을 인용하였다. 이 전설이 참된 듯 하니, 히 11:37에도 톱으로 켜서 죽임이 된 순교(殉敎)를 말한다.
므낫세는 심히 악독했습니다. 그의 악독은 하나님을 향해서는 성전에 우상의 제단과 목상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에게는 잔인한 방법으로 의인들을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므낫세와 유다 백성들은 이렇게 심판을 자초했습니다.
전부 죄뿐이었다
17 므낫세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과 범한 죄는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8 므낫세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궁궐 동산 곧 웃사의 동산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므낫세의 사적을 이야기하면서 열왕기서의 저자는 "그가 행한 모든 일과 범한 죄"라고 요약합니다. 이에 대해서 박윤선 목사님은 "므낫세가 왕위에 있으면서 행한 일은 전부 죄뿐이었다"라고 주석합니다(박윤선, 사무엘서 열왕기 역대기 주석, 670쪽).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은혜로우셔서 므낫세에게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일은 역대하 33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므낫세는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환난을 당하여 하나님께 간구하고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을 받습니다(대하 33:12-13). 그결과 그는 여호와께서 하나님이신 줄 알고 우상을 제하고 여러 가지 개혁을 단행했습니다. 이 일이 열왕기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열왕기는 므낫세의 죄로 유다가 멸망했다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악한 왕 아몬
19 아몬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므술레멧이요 욧바 하루스의 딸이더라
므낫세가 죽고 아몬이 왕이 될 때 그의 나이 스물두 살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므술레멧인데 "하루스"의 딸입니다. 박윤선 목사님은 이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주석합니다(박윤선, 사무엘서 열왕기 역대기 주석, 672쪽)
"하루스"란 이름은 아라비아어로 된 것이라고 한다(Montgomery). 그렇다면 므낫세가 아라비아 여자와 결혼하였다는 결론이 되는데(F. C. Cook), 이 학설은 아직까지 추측에 불과하다.
므낫세의 행적과 아몬의 행적을 볼 때 이런 추측은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반역을 당한 아몬
20 아몬이 그의 아버지 므낫세의 행함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21 그의 아버지가 행한 모든 길로 행하여 그의 아버지가 섬기던 우상을 섬겨 그것들에게 경배하고
22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그 길로 행하지 아니하더니
23 그의 신복들이 그에게 반역하여 왕을 궁중에서 죽이매
24 그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대신하게 하여 왕을 삼았더라
25 아몬이 행한 바 남은 사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6 아몬이 웃사의 동산 자기 묘실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요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몬은 므낫세와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20절). 그는 그의 아버지 므낫세가 섬기던 우상을 섬겼습니다(21절). 이에 대해서 박윤선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주석합니다(박윤선, 사무엘서 열왕기 역대기 주석, 672쪽).
아몬은 그 부친 므낫세의 우상주의를 그대로 답습하면서 조금도 뉘우침이 없었다. "그 아버지가 섬기던 우상을 섬겨 그것들에게 경배하고(21절 하반)". 대하 33:22에 보면, "그 부친 므낫세가 만든 아로새긴 모든 우상에게 제사하여 섬겼으며"라고 한다. 므낫세가 환난 중에서 회개하기는 하였으나 우상들을 완전히 파괴하지 않았던 탓으로 그 아들 아몬이 그 우상들을 섬겨 범죄하는 슬픈 결과를 가져왔다. 아몬은 그 죄를 전혀 회개하지도 않았다고 한다(23절)(참조. 왕하 18:3-4; 대하 33:15).
므낫세는 그 조상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그 길을 따라 걷지 않았습니다(22절). 그의 걸음은 그를 반역을 당하는 길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반역을 당하여 궁중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23절). 그 때 그 국민이 아몬 왕을 반역한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삼았습니다(24절). 박윤선 목사님은 그것을 "다윗 왕통을 존속시키려는 충성으로 그리한 것이다"라고 주석합니다(박윤선, 사무엘서 열왕기 역대기 주석, 673쪽).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만 이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이렇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베푸신 언약대로 된 것입니다.
아몬과 므낫세가 묻힌 곳
아몬은 웃사의 동산 자기 묘실에 장사되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므낫세와 같은 곳에 장사된 것입니다(18절). 이 두 왕은 다윗의 묘실에 들지 못했습니다. 박윤선 목사님은 이에 대해서 "이것은 그때에 민중이 그가 살았을 때에 그를 높이지 않은 증표이다(참조. 대하 32:33)"라고 주석합니다.
끝에 가서 만날 우리 주 예수님
사람은 그가 끝에 보인 모습으로 평가됩니다. 누구든지 시작보다 끝이 좋아야 합니다. 끝이 좋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 속한 일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소망하고 예수님을 사랑한 사람은 끝에가서 예수님을 만나 뵙고 감격할 것입니다. 이런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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