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0장 전반부, 바스훌의 행동에 나타나는 당시 종교의 부패상
예레미야 20:1-6 찬송가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때리고 베냐민 문 윗 층에 가둠 예레미야가 성전 뜰에서 모든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할 때(19:14-15) 제사장 바스훌이 이것을 들었습니다(1절). 그는 여호와의 성전 총감독(פֶקִיד)이었습니다. 총감독이라는 말은 "방문하다, 심방하다"라는 말인 파카드(פְקַד)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총감독은 위에서 살피고 감독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이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성전 뜰에서 예언하는 말을 듣고 그를 잡아서 때립니다. 아랫 사람을 시켜서 잡고 그에게 매질을 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때린 후에 그를 잡아서 성전에 있는 베냐민 문 윗층에 다가 가두어둡니다. 가두어 둘 때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서 가두었습니다(2절)..
20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