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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호세아 9장 1-17절 | 하나님의 땅에서 쫓겨난 에브라임
목차호세아 9:1-17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8장 문맥8장에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리고 우상 숭배에 빠진 죄를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이미 삼켜졌다고 합니다(8:8). 이스라엘이 이미 삼켜진 것은 그들이 이미 앗수르(8:9)나 애굽(8:13)을 의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그들은 심판을 당할 것인데 애굽의 노예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십니다(8:13). 또한 이스라엘과 유다의 성읍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8:14).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1 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음행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 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2 타작 마당이나 술틀이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2024.11.28 07:00 -
매일성경 | 호세아 8장 1-14절 | 이스라엘의 외식과 그에 대한 심판
목차호세아 8:1-14찬송가 360장 행군 나팔 소리에거짓 회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거짓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치료하시려고 보시는데 그들의 죄와 악이 드러났습니다.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도둑질과 노략질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었습니다(7:1). 그들은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거짓을 말했습니다. 회개하는 척한 것입니다(7:13).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선포하십니다(1절).원수가 덮치리니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하나님께서는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팔을 불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나팔을 불어야 하는 이유는 적군이 독수리처럼 덮치고 있기 ..
2024.11.27 07:00 -
매일성경 | 호세아 7장 1-16절 | 하나님께 거짓으로 나아감
목차호세아 7:1-16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여호와께 돌아가자고 했지만6장에서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합니다(6:1) 매를 맞았지만 매 맞은 곳을 싸매어 주시고 낫게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부활을 소망합니다(6:2). 부활을 소망하면서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합니다(6:3). 여호와를 아는 것이 곧 영생입니다(요 17:3). 아담은 하나님을 아는 것에 실패하고 하나님께 반역했습니다(6:7). 아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을 아는 것을 등한시 하고 반역을 범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심판을 당했습니다(6:10-11). 그 심판에서 특별히 제사장이 부각됩니다(6:8-9). 그 이유는 제사장의 직임 때문입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서 여호와를 ..
2024.11.26 07:00 -
매일성경 | 호세아 6장 1-11절 | 여호와를 아는 지식을 강하게 추구하자
목차호세아 6:1-11찬송가 446장 주 음성 외에는5장 마지막 문맥5장 마지막에서 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과 유다를 탈취하시기를 사자가 사냥감을 움켜가는 것처럼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5:14). 그렇게 하시고 사자가 자기 굴로 돌아가듯이 당신님의 장소로 돌아가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할 때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5:15). 이어지는 6장에서는 회개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매로 치시고 약을 발라주시는 아버지처럼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1절은 "오라(לְכוּ֙)"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말이 "우리가 돌아가자(וְנָשׁ֣וּבָה)"입니다. 이..
2024.11.25 07:00 -
군선교 #99 안산동산교회 기도모임과 예배당 건축의 장애물
예배오늘 예배는 총 48명의 용사가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신병도 한 명 있었습니다. 물어보니 교회에 다녔던 친구였습니다. 신병이 군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안산동산교회어제 안산동산교회 군자녀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군자녀를 둔 부모님들 8명과 담당 집사님 1명 그리고 군선교사 부부와 저희 교회 집사님 내외, 그리고 저까지 총 14명이 참석한 기도회였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선교지원동산교회에 찾아간 이유는 저희 교회를 소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희 부대가 안산에 있고 가까운만큼 서로 교류하면서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동산교회 집사님은 대학, 청년부가 주축이 되어서 정기적으로 교류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정기적으로 와서 ..
2024.11.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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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99 안산동산교회 기도모임과 예배당 건축의 장애물
예배오늘 예배는 총 48명의 용사가 참석했습니다. 오늘은 신병도 한 명 있었습니다. 물어보니 교회에 다녔던 친구였습니다. 신병이 군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안산동산교회어제 안산동산교회 군자녀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군자녀를 둔 부모님들 8명과 담당 집사님 1명 그리고 군선교사 부부와 저희 교회 집사님 내외, 그리고 저까지 총 14명이 참석한 기도회였습니다. 기도제목을 나누고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군선교지원동산교회에 찾아간 이유는 저희 교회를 소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희 부대가 안산에 있고 가까운만큼 서로 교류하면서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동산교회 집사님은 대학, 청년부가 주축이 되어서 정기적으로 교류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 정기적으로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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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98 추수감사절과 퍼주는 사역
예배오늘은 총 53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예배 참석자 중에는 파견에서 돌아온 반가운 얼굴이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몇 달 동안 다른 부대에 파견을 나갔다가 돌아온 친구인데요. 파견 나간 부대에서도 예배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던 친구입니다. 참 뜻 깊게도 오늘이 마지막 예배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마지막 예배에 로마서 필사를 완료해서 왔습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예배의 연속이 친구 신병일 때 제가 그랬거든요. 시간 금방 간다. 정신 차리고 생활하지 않으면 그냥 세월을 보내게 된다. 그러니 꼭 하나라도 목표를 정해서 열심히 해라. 오늘 들어보니 제 말이 자꾸 떠올랐다고 하네요. 시간이 금방 간 것은 아닌데 정말 가기는 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도제목을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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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97 신병의 참석과 뜻하지 않은 간식 후원
예배오늘은 55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용사들 모두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훈련도 마무리되어 여유가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주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신병오늘 또 한 명의 신병이 참석했습니다. 신병을 맞이하고 그의 군생활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일은 참 보람이 있습니다. 나중에 군생활을 마칠 때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구나, 하는 깨달음이 있다면 그것으로 또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기도해 준 신병이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모레 화요일에 전역을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사회에 나가서도 교회를 기억하고 예배에 출석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경필사오늘도 성경필사 완료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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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96 오랜만의 신병
예배오늘 예배는 45명이 참석했습니다. 훈련 이후에 용사들이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훈련 받고 나서 많이 쉬었지만 리듬이 다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잘 나오는 친구들은 꾸준히 참석하고 있습니다. 군종병오늘 군종병으로 자원하는 친구가 한 명 나왔습니다. 얼마 전까지 신병이었는데요. 그래도 부대 전입 온 지 두 달이 넘어가면서 부대에 적응을 잘 한 것 같습니다. 이 친구는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군대를 위해서 한국에 들어온 친구인데요. 성당을 다녔었다고 합니다. 예배 태도도 좋고 말씀도 참 잘 듣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일꾼들을 계속 세워주시네요. 참 감사합니다. 신병오늘은 세 명의 신병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거의 두 달 가까이 신병이 없었거든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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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95 세례식과 성찬식, 오랜만에 식당에서 예배를
예배오늘은 총 39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참석 인원이 많이 적었는데요. 원인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예비군 훈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훈련 중대원들이 예배에 대략 15명 정도 참석하거든요. 오늘 그 인원이 예비군 훈련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훈련지난 주에 있었던 훈련이 은혜로 잘 마쳤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힘들었다고 하네요. 야간 훈련과 전투복 대기 태세를 계속 유지해야 했던 것이 힘들었나봅니다. 많이 피곤했는지 어제부터 용사들이 잠을 많이 잔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예배 참석 인원이 더 줄어든 것 같습니다. 치킨버거오늘 간식으로 맘스 터치 치킨버거를 주었습니다. 저는 용사들이 먹을 것에 그렇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아니었습니다. 훈련중대 인원들 중에서 몇 명이 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