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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누가복음 7장 18-35절 | 초림 때 이루신 하나님 나라와 세례 요한
목차누가복음 7:18-35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심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제자들을 불러 사도로 세우심으로 이 땅에 영적인 조직을 만드셨습니다. 그 조직은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증언함으로 유지되고 성장하는 조직입니다. 이 조직 안에서의 생활 규범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이 조직은 앞으로 신약의 교회로 발전할 것입니다. 백부장의 종을 고치신 기적의 의미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신 후에 두 가지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는 백부장의 종을 말씀만으로 낫게 하신 기적(7:1-10)이고 다른 하나는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기적입니다(7:11-17). 백부장은 이방인으로서 예수님께서 모든 영적 세계를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
2025.04.11 08:50 -
매일성경 | 누가복음 7장 1-17절 | 백부장의 종을 고치시고 나인 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심
목차누가복음 7:1-17찬송가 465장 주 믿는 나 남 위해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법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제자들에게 그 나라에서 사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법은 예수님만을 믿고 의지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행하는 것입니다(6:47-49). 하나님 나라에 속하지 않은 사람은 맹인이요 거짓 선생이고 못된 나무입니다(6:39-45). 그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행하지 않습니다(6:46). 누가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의 삶의 방식을 기록한 후에 로마 백부장을 소개합니다. 이 백부장은 믿음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준 사람이었습니다(9절).백부장의 종을 고치심1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니라2 어떤 백부장의 사랑..
2025.04.10 21:33 -
매일성경 | 누가복음 6장 39-49절 | 맹인과 선생과 못된 나무와 행함
목차누가복음 6:39-49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하나님의 나라를 살기예수님은 당신님을 중심으로 하는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나라를 세우실 때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그들을 사도로 세우셨습니다. 그 사도는 앞으로 신약 교회를 세울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교회에 속했는가 아닌가로 복과 화가 나뉩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온 자는 복 있는 자요, 나아오지 않는 자는 화를 당할 자입니다. 교회 안의 중심 윤리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아버지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을 원천으로 하는 사랑입니다. 신자는 사랑을 아무리 주어도 망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삼위 하나님의 사랑이 무한하기 때문입니다. 이어지는 말씀도 하나님 나라에서 사는 삶에 대한 말씀입니다. 맹인과 선생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
2025.04.09 19:16 -
매일성경 | 누가복음 6장 27-38절 | 하나님 나라의 법도, 사랑
목차누가복음 6:27-38찬송가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나라를 세우심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이 나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라였습니다. 이 나라를 세우실 때 예수님께서는 모세처럼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셨습니다. 밤새 기도하신 후에 열두 제자를 택하여 그들을 사도라고 부르셨습니다(6:13).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성령 강림 후에 신약의 교회가 세워지는데 사도의 증언으로 세워집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세우신 것은 이것의 서막을 알리는 일이었습니다. 나라를 능력 있게 나타내심열두 제자를 세우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능력 있게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셔서 모든 것을 잘 돌아가게 하심으로 하나님 나라를 나타내셨습니다. 병을 고치시고..
2025.04.08 19:55 -
매일성경 | 누가복음 6장 12-26절 | 새로운 시대를 여시는 예수님
목차누가복음 6:12-26찬송가 427장 맘 가난한 사람안식일의 주인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모든 죄가 사해졌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도 안식하시고 우리도 안식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윗과 같이 왕으로서 당신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셨습니다(6:3). 예수님의 구원은 죄와 사망 세력으로부터의 구원이었습니다.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부터 구원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안식을 하지 못하게 하는 원인인 죄를 제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면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라고 하셨습니다(6:9). 예수님께서는 옳은 일을 하셨습니다.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심으로 선을 행하시고 생명을 구하신 것입니..
2025.04.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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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118 신병과 성찬식
예배오늘 예배는 39명의 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 인원이 많아 보였는데요. 출석부에 기록된 인원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그래도 보람찬 것은 오늘 신병이 다섯 명이나 예배에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신병신병들이 자기 소개를 하는데요. 그동안은 다들 "열심히 군생활 하겠습니다" 정도로 소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거의 처음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겠다고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또 다른 친구는 신앙심이 깊어졌으면 좋겠다고도 하네요. 보니까 둘 다 세례를 받은 친구들입니다. 부대에 믿는 친구들이 거의 없었는데요. 이제는 신병들 중에서도 믿는 친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성찬오늘은 성찬식을 거행했습니다. 성찬식을 거행하는 날은 성찬에 대한 설교를 합니다. 오늘 설교는 예수님께서 단번에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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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117 기도의 용사들이 되기를
예배오늘 예배는 총 49명의 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예배 참석율이 조금 회복되었습니다. 기도해 주신 덕분입니다. 오늘 말씀 제목은 "성령님께서 도우시는 기도"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어떻게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는 우리를 도우시는지에 대해서 로마서 8장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습니다. 기도 시리즈요새 기도에 대해서 시리즈로 설교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용사들이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예배 전 군종병들과 함께 모여서 기도하는 시간이 있는데요. 우리 용사들이 나라를 지키는 자리에서 열심히 군복무를 하고 있죠.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그 기도가 얼마나 귀할까요? 기도 시간에 든 마음입니다. 함께 기도할 때 복음 전파를 위해서, 부대의 안정과 안전을 위해서, 나라의 평화를 위해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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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116 기도와 복음
예배오늘 예배는 총 41명의 용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늘도 신병이 한 명 있었습니다. 나와서 소개를 하게 하고 환영의 박수와 함께 선물을 주고 신병을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예배 마치고 물어보니 모태신앙이라고 합니다. 상일동에 있는 장로교회를 다니다가 왔다고 하는데요. 요새 교회에 믿는 친구들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기도에 대하여오늘도 기도에 대한 설교를 했습니다. 오늘 주제는 "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하는가?"였는데요.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으로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대요리문답은 다음과 같이 묻고 답합니다. 문181.왜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까?답.사람의 죄악성이 너무 크고 이로 인해 하나님에게서 너무 멀어졌기 때문에 중보자 없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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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115 좀과 동록과 도둑이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예배오늘은 총 48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참 반갑게도 오늘 예배에는 신병이 세 명이나 왔습니다. 신병은 예배 태도가 참 좋습니다. 오늘도 정말 말씀을 잘 들었는데요. 오늘 말씀은 지난주에 이어서 기도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말씀 중간에 배우자 기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부터 배우자를 위해서 기도할 사람 손 들어 보라고 하니 신병이 손을 번쩍 드네요. 기도기도는 꼭 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구하라" 이렇게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기도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는데요. 우리가 기도를 한다는 것은 그대로 이루어질 줄 믿는다는 뜻이죠. 우리 주님께서는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이런 응답을 많이 하셨는데요. 제가 군 부대에서 신병이 올 때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꼭 드리는 기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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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114 신병들과의 교제 시간
예배오늘 예배는 37명의 용사가 참석했습니다. 봄이라서 그런지 자느라고 많이 안 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3명의 신병이 예배에 참석해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역시 신병은 예배를 잘 드립니다. 오늘 오랜만에 필사 완료자가 나왔는데요. 소감을 물었더니 성경도 읽고 상도 받고 일석이조라고 하면서 여러분도 쓰라고 권하네요. 아직 쓰고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오늘 교제 시간에 물어보니 쓰고 있다고 하네요. "큰 산 깨기"도 동참하겠다고 하는 인원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계속 기도해 주세요. 교제 시간오늘은 훈련중대와 함께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병부터 다음 주에 전역하는 친구까지 다들 한 자리에 모여서 피자를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용사들에게 이것 저것 물어보고 신상을 파악했습니다. 이번 신병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