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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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예레미야 26장 1-15절 | 우주적 심판 이후에 나오는 성전과 예루살렘 성에 대한 심판
목차예레미야 26:1-15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전 세계에 대한 심판과 성전에 대한 심판예레미야 25장에서는 전세계적인 심판을 말씀했습니다(25:15). 그 심판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술잔으로 비유되었습니다. 특별히 예레미야는 25장 마지막 부분에서는 목자들을 향해서 심판을 선포했습니다(25:34-38). 여기서 목자들은 나라의 지도자들을 뜻합니다. 지도자들의 책임은 지도를 받는 사람들보다 훨씬 무겁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젊은 사자가 굴에서 나와서 포효하며 짐승을 사냥하는 것처럼 나라들의 지도자들과 그 나라들에게 진노를 쏟아부으실 것입니다. 이 예언은 여호야김 넷째 해에 예레미야에게 임한 예언이었습니다(25:1). 오늘 본문에는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한 때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2024.07.01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8장 16-31절 |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것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는 것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음
목차 사도행전 28:16-31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담대하라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예수님께서는 바울에게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23: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은 생명의 위협을 받았고 또 항해하면서 갖은 고생을 했지만 결국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로마에 당도했습니다. 주 예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예수님을 증언하기 시작했습니다(17절).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우리" 즉 누가를 포함한 바울 일행은 로마에 당도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바울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를 다 목격했습니다. 이것은 같은 배에 동승했..
2024.06.30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8장 1-15절 | 멜리데에서 일어난 일들, 드디어 로마에 도착함
목차사도행전 28:1-15찬송가 484장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의인 한 사람 덕분에하나님께서는 배가 다 깨어지는 상황에서 배에 탔던 276명 전원을 다 살리셨습니다(27:37, 44). 중간에 여러 위기가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백부장을 사용하셔서 한 사람도 죽지 않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선원들이 배에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고(27:31, 32) 배에 있는 사람들이 음식을 배불리 먹게 해서(27:38) 바다에 들어갔을 때 기진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백부장은 죄수들을 다 죽이자는 군인들의 의견을 막아서 바울과 모든 죄수들을 살렸습니다(27:42-43). 백부장이 죄수들을 죽이자는 의견을 막은 이유는 바울을 살리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바울 한 사람 덕분에 구원을 얻은 것이나 마찬가지였습..
2024.06.29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7장 21-44절 | 배는 산산조각 났지만 전원 구조된 놀라운 기적
목차사도행전 27:21-44찬송가 413장 내 평생에 가는 길사람들을 격려하기 시작하는 바울바울은 로마로 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27:1). 그런데 때가 좋지 못했습니다. 9-10월의 지중해는 항해하기 어려웠습니다(27:9). 바울은 항해를 하면 하물과 배와 사람의 생명에 까지 타격과 손해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27:10). 그러나 그 항구가 겨울을 지내기 불편했기 때문에 항해를 강행했습니다(27:12). 그런데 바울의 말대로 배는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서 배의 짐과 기구를 내버리고 바람에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27:18-19). 여러 날 동안 큰 풍랑이 그대로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 바다에서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27:20).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사람들을..
2024.06.28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7장 1-20절 | 로마로 가는 길에서 만난 유라굴로
목차사도행전 27:1-20찬송가 371장 구주여 광풍이 불어로마로 향하는 바울사도 바울은 무죄했습니다(26:31). 만약 가이사에게 상소하지만 않았어도 석방될 수 있었습니다(26:32). 하지만 바울에게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로마에서도 예수님의 일을 전하는 것입니다. 즉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일을 위해서 로마로 향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죄수의 신분이었지만 실상은 영광스러운 직임을 맡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였습니다. 배를 타고1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항해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3 ..
2024.06.27 -
매일성경 | 사도행전 26장 19-32절 | 아그립바 왕에게 담대히 전도하는 바울
목차사도행전 26:19-32찬송가 446장 주 음성 외에는아그립바 왕이여사도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기 일에 대해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고 했습니다(26:2). 그가 다행으로 여긴 것은 아그립바를 비롯해서 거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얻은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특별히 아그립바 왕을 계속 불렀습니다(26:2, 7, 13). 여기서 바울의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한 사람, 아그립바 왕을 향해서 복음 진리를 집중적으로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그립바 왕이여"라고 또 그를 부르면서 바울은 자기가 만난 예수님에 대한 증언을 계속합니다(19절). 19 아그립바 왕이여 그러므로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스르지 아니하고20 먼저 다메섹과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과 유..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