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34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우리도 받아서 누리고 있음

2023. 8. 20. 21:58사역 및 일상

목차

    기도 응답으로 많은 인원이 예배에 참석함

    선교 보고 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58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지난주보다 11명이 늘었습니다. 인원이 줄어들어서 살짝 걱정했었는데요.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많은 인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무슨 기도냐면 군종병들과 예배 전에 함께 드린 기도입니다. 예배 전에 군종병 네 명과 안수집사님, 권사님 이렇게 해서 기도회로 모였습니다. 여러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했는데요. 특별히 쉬고 있는 용사들 마음을 움직여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용사들 마음을 움직이셔서 예배 자리에 나올 마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기도하면서 오늘은 많이 나오겠구나 하는 믿음이 생겼었습니다. 그랬는데 바로 응답해 주시네요. 지난주보다 눈에 띄게 많이 나와서 복음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군선교 #34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우리도 받아서 누리고 있음

    설교할 때 말을 좀 더 빨리 함 

    지난 주에 마이크가 없을 때 음성의 공백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말을 좀 빨리했습니다. 지난주 설교하면서 '왜 이렇게 급하지'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말을 조금 빨리 하는 것이 더 낫다고 피드백을 주시는 분이 계셔서 오늘도 설교를 전할 때 말을 좀 빨리했습니다. 말을 빨리하다 보니까 침이 튀기네요. 어떻게 보면 그런 모습이 더 열정적으로 보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보다 오늘 좀 더 말씀을 집중해서 잘 듣는 용사들이 많았습니다. 

    용사들의 전역 후 진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군종병들과 함께 기도할 때 진로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하네요. 성도님들도 우리 용사들의 앞길을 위해서 축복하면서 기도해 주세요. 이들의 앞길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도록,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맡기신 일을 열정적으로 감당하도록, 그렇게 해서 선한 일꾼들로 우리 용사들이 세워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우리도 받아 누리고 있음 

    아브라함이 받은 복이 우리에게도 임한다는 말씀으로 설교했는데요. 아브라함이 어떤 복을 받았는지 성경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는 것부터가 복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무엇보다 영생의 복이 가장 큰 복이지요. 우리는 이미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영생의 복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인생은 영원히 망하지 않고 우리는 하나님을 알며 누리며 영원히 성장할 것입니다. 이런 복된 인생으로 부르신 하나님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고 거룩하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오는 한 주도 복된 한 주로 잘 보내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https://youtu.be/vvrwz5rzs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