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마태복음 25장 31-46절 | 양과 염소의 비유, 예수님의 의로우신 심판

2023. 3. 30. 08:55성서유니온 매일성경/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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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마태복음 25:31-46

    찬송 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양과 염소의 비유

    재림의 때 있을 일에 대한 비유가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 본문은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님의 영광 가운데 모든 천사와 함께 오실 것입니다. 오셔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실 것입니다(31절). 아무도 예수님을 거역할 수 없도록 오시는 것입니다. 지금은 믿음으로 사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함께 살고있는 시대입니다. 믿음으로 살지 않는 자는 예수님을 거역하는 자입니다. 지금은 그것이 허락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그 누구도 예수님의 권위를 거스를 수 없습니다. 이미 굴복한 죽음과 사탄도 그때에는 완전히 굴복하게 됩니다.

    심판,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예수님의 영광의 보좌 앞에 모든 만물이 엎드려 굴복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심판이 베풀어집니다. 그 심판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과 같이 진행됩니다.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어 서로를 구분합니다(33절). 그렇게 하고 양에게는 칭찬과 상이 주어집니다. 이들을 위해서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가 있습니다. 이들은 그 나라를 상속받습니다(34절). 

    양의 선행

    이들이 그렇게 칭찬과 상을 받는 이유는 그들의 행동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마시게 하였고 영접하였습니다. 옷을 입혔고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가서 보았습니다. 이들은 이렇게 착한 행실을 행했지만 그들이 행한 것을 크게 인식하지 않고 있었습니다(37-39절). 

    염소의 불신앙

    반면 악인들은 작은 자에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자에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곧 예수님께 그렇게 하지 않은 것입니다(45절). 이것으로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양과 염소의 비유, 예수님의 의로우신 심판

     

    세 가지 비유의 의미

    열 처녀의 비유

    앞에서 25장 처음에는 열 처녀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열 처녀의 비유에서 중요한 것은 지혜 있는 자가 되어서 준비하는 것입니다. 지혜는 자기 일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맡겨진 임무를 잘 완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혜의 생각은 준비로 이어졌습니다.

    달란트 비유

    그 다음으로는 달란트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달란트 비유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에 우리에게 엄청난 기회가 주어져 있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최소 150억 원에서 최대 750억 원의 기회가 우리에게 열려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무한히 값진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에게 이런 엄청나게 큰 기회를 열어주셨습니다. 그 기회를 선용해서 주인께서 주신 대로 남겨야 합니다.

    양과 염소의 비유

    마지막 비유가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이 비유는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남겨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줍니다. 우리가 남겨야 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나눠주신 생명을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어야 합니다. 받은 사랑을 그대로 나눠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의지해서 사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양과 염소의 비유는 행위구원을 이야기하는가?

    양과 염소의 비유는 행위구원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인과 악인을 나누는 기준은 행위입니다. 이 행위는 그들이 어떤 사람인가를 확증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인가 확증하기 전부터 양은 양이고 염소는 염소였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창세로부터 예비된 아버지의 나라를 받을 사람은 양이었습니다. 정해진 것입니다. 정해졌는데 알고 보니까 그들이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더라, 사랑을 베풀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심판은 의로운 심판입니다. 아무도 핑계할 수 없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의 태도

    세 가지 비유를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지혜롭게 준비하셔서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시고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선용해서 받은 만큼 남기시고 특별히 사랑의 열매를 맺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믿는 자가 재림을 기다리는 태도입니다.

     

    댓글은 부담되오니 사랑 표현은 공감(❤️)으로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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