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열왕기상(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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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열왕기상 20장 35-43절 | 하나님 말씀, 순종이냐 죽음이냐,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목차 열왕기상 20:35-43 찬송가 290장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생명과 사망을 가르는 하나님 말씀 우리가 매번 잊어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과 사망을 가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순종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을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말씀을 어기는 것은 곧 죽는 것입니다. 아합은 임의로 벤하닷을 살려주고 그를 높이기까지 했습니다. 벤하닷은 하나님을 모욕하고 멸시한 죄 때문에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패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벌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물어서 죽이기로 하신 자를 아합이 놓아주었습니다. 그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그 책임을 엄중히 물으셨습니다. 죽음으로 하나님 말씀의 엄중함이 나타남 선지자..
2023.10.25 -
매일성경 | 열왕기상 20장 22-34절 | 이스라엘과 아람의 두 번째 전쟁, 하나님을 멸시한 자를 살리고 높이는 아합
목차 열왕기상 20:22-34 찬송가 342장 너 시험을 당해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은 아합과 신하들의 말을 들은 벤하닷 아합은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해서 이길 수 없는 전쟁에서 이겼습니다. 그 승리는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이한 방법으로 주신 승리였습니다. 아합은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시 하나님의 말씀을 등한시 합니다.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이르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께서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바뀌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22절)" 아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끈 그 선지자가 아합에게 힘을 기르라고 권면합니다. 그런데 아합은 그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자손도 소집되어 군량을 받고 마주..
2023.10.24 -
매일성경 | 열왕기상 20장 13-21절 | 소수의 선제공격, 하나님의 병법, 말씀대로 행한 결과
목차 열왕기상 20:13-21 찬송가 350장 우리들이 싸울 것은 징계를 받아 약해진 이스라엘, 232명과 7,000명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보호해 주셨습니다. 아람 왕 벤하닷이 큰 군대를 이끌고(13절) 이스라엘을 치려고 쳐들어 왔지만 적은 수였던 이스라엘이 아람을 크게 이겼습니다(21절).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큰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징계는 바로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은 징계입니다. 징계를 받은 이스라엘은 많이 약해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군대를 크게 일으킬 수 없었습니다. 군대의 숫자를 보니까 각 지방 고관의 청년들이 232명이고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서 7,000명이었습니다(15절). 도합 7,232명의 군대로 벤하닷의 큰 무리를 상대해야 했습니다..
2023.10.23 -
매일성경 | 열왕기상 20장 1-12절 | 하다드의 아들 벤하닷의 침공, 이스라엘 왕
목차 열왕기상 20:1-12 찬송가 365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아람 왕 벤하닷의 침공, 벤하닷의 이름 뜻 엘리야는 브엘세바까지 도망해 갔다가 여호와의 사자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산 호렙에 당도합니다. 거기에서 세미한 음성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뵙고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의 말씀을 듣습니다. 또한 세 사람을 세우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그길로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찾아갔습니다. 이어지는 열왕기상 20장은 아합에 관한 기사가 계속됩니다. 아람의 벤하닷 왕이 이스라엘을 치려고 그의 군대를 모았습니다. 벤하닷은 '하다드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하다드'는 비를 불러오는 신으로 숭배된 아람의 신입니다. 그 형상을 보면 황소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한 손에는 번개, 또 다른 손에는 철퇴가 들려있습니다...
2023.10.22 -
매일성경 | 열왕기상 19장 1-21절 | 엘리야 승리의 뒷 이야기, 진정한 승리란? 세미한 음성과 하사엘, 예후, 엘리사
목차 열왕기상 19:1-21 찬송가 388장 비바람이 칠 때와 엘리야의 승리 엘리야는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약 5:17). 그 결과 정말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아합은 이스라엘과 주변 모든 나라에 엘리야를 찾으려고 사람을 보냈습니다. 아합은 비가 오지 않는 원인을 엘리야에게 돌렸습니다(18:17). 이제 모든 백성이 엘리야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 상황은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무대였습니다. 그 무대에서 엘리야는 큰 승리를 거둡니다. 능력 대결을 펼쳐서 여호와께서 바로 그 하나님이심을 증명합니다. 그 결과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을 죽이고 그 땅에 더이상 바알에게 제사할 제사장들이 없게 합니다. 그렇게 하고 비가 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실 그는 기도하기 전에 이미 큰 비를..
2023.10.21 -
매일성경 | 열왕기상 18장 30-46절 | 여호와 그는 그 하나님이시로다, 엘리야의 기도에 불로 응답하신 하나님, 바알 선지자들이 다 죽은 후 비를 내려주시는 하나님
목차 열왕기상 18:30-45 찬송가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백성들에게 가까이 오라고 함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 850명이 아무리 뛰놀고 몸을 상하게 해도 하늘에서는 아무 응답이 없었습니다. 이제 엘리야 차례입니다. 엘리야는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오라고 합니다. 엘리야는 모든 백성이 엘리야가 하는 일을 가까이에서 보기를 원했습니다. 백성이 가까이 오자 엘리야는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합니다(30절). 제단을 수축할 때 열두 지파의 수효대로 열두 돌을 취합니다(31절).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돌은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뜻합니다. 그렇게 해서 제단을 쌓는데 여호와의 이름으로 제단을 쌓습니다(32절). 엘리야는 그동안 계속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했습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이름에 영광을 돌..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