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625)
-
매일성경 | 예레미야 30장 1-11절 | 포로 귀환의 영적 의미
목차예레미야 30:1-11찬송가 276장 아버지여 이 죄인을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예레미야는 바벨론으로 잡혀간 포로들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그 편지에는 거기에 잘 정착해서 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의 수효가 줄어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29:6). 하나님의 뜻은 그들이 징계를 달게 받고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이킨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포로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고 70년이 찬 후에 하나님의 땅, 가나안으로 돌아왔습니다(29:10).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그들이 2년 안에 돌아올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이 예언은 포로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예언이었습니다. 포로들로 ..
2024.07.08 -
매일성경 | 예레미야 29장 15-32절 | 순종, 재앙을 희망으로 만드는 방법
목차예레미야 29:15-32찬송가 425장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희망이 있음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편지에 써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보냈습니다. 그 편지에는 잡혀간 그곳에서 일반 생활을 잘 영위하면서 살고 번성하고 수가 줄어들지 말게 하라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29:5-6). 그리고 잡혀간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기도하라고도 했습니다. 그래야 너희도 평안할 것이라고 했습니다(29:7).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너희를 유다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27:10). 이어서 기도하라고 하시고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만나주시겠다고 ..
2024.07.07 -
매일성경 | 예레미야 29장 1-14절 |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
목차예레미야 29:1-14찬송가 278장 여러 해 동안 주 떠나징계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예레미야는 거짓 선지자 하나냐가 죽을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하나냐는 예레미야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해 일곱째 달에 죽었습니다(27:17). 하나님께서 하나냐를 죽이신 이유는 백성들이 예레미야의 말이 사실인 것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백성들이 살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징계 중에서도 긍휼을 베푸셨습니다. 살 길을 보여준 것입니다.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살 길을 보여주십니다. 예레미야는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편지를 써서 보냈습니다(1절).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
2024.07.06 -
매일성경 | 예레미야 28장 1-17절 | 하나냐의 등장과 죽음, 하나님께서 지우시는 멍에에 대한 바른 태도
목차예레미야 28:1-17찬송가 201장 참 사람 되신 말씀거짓 선지자의 예언을 듣지 말라예레미야는 거짓 선지자의 예언을 듣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27:17). 하나님의 뜻은 징계를 달게 받는 것이었습니다. 즉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것이었습니다(27:11-12). 그런데 거짓 선지자들은 그 반대로 예언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 왕을 섬기게 되지 아니하리라"라고 했습니다(27:14).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들으면 그 선지자들과 함께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27:15). 예레미야는 왕과 백성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길을 제시했고 거짓에서 떠날 것을 간곡하게 선포했습니다(27:17).바벨론 왕을 섬기라여기에서 바벨론 왕을 섬기라고 하는 예언은 정치적으로 보면 얼토당토않은 예언입니다. 그런데 이..
2024.07.05 -
매일성경 | 예레미야 27장 12-22절 | 징계를 내리시기 전에 살 길을 알려주시는 하나님
목차예레미야 27:12-22찬송가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말씀대로 행하는 예레미야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상징행동을 명하셨습니다. 그 행동은 줄과 멍에를 만들어서 목에 거는 것이었습니다(27:2). 예레미야는 그렇게 하고 시드기야 왕과 동맹국의 사신들에게 가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라는 메시지를 전해야 했습니다(27:6, 7, 11).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예레미야는 목숨을 내놓아야 했을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했습니다(12절). 12 내가 이 모든 말씀대로 유다의 왕 시드기야에게 전하여 이르되 왕과 백성은 바벨론 왕의 멍에를 목에 메고 그와 그의 백성을 섬기소서 그리하면 사시리라13 어찌하여 당신과 당신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의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
2024.07.04 -
매일성경 | 예레미야 27장 1-11절 | 스스로 구원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목차예레미야 27:1-11찬송가 21장 다 찬양하여라26장의 내용예레미야는 성전과 예루살렘 성에 대해서 재앙을 선포했습니다. 그런 그를 당시 종교지도자들은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고발했습니다(26:11). 그러나 백성의 고관들과 일반 백성들과 장로들은 예레미야를 변호했습니다(26:16). 특별히 장로들은 히스기야 때 미가 선지자의 예를 들어서 예레미야를 죽이는 것은 "우리의 생명을 스스로 심히 해롭게 하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26:19). 여호야김 당시 우리야라는 선지자도 예레미야와 같은 내용을 예언했는데 그는 여호야김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습니다(26:20-23). 하지만 예레미야는 아히감의 도움으로 보호를 받았습니다(26:24).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할 때에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