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 #77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금식 왜 안하는가 물었더니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2024. 6. 23. 20:47사역 및 일상

예배 보고

예배 보고드립니다. 오늘은 61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근래에 예배 인원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좋은 환경에서

저희는 식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엠프 하나, 마이크 하나로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엠프와 마이크를 사용하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안보교육관을 빌려주셔서 더 좋은 환경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음향 환경도 좋고 또 위에서 용사들을 볼 수 있어서 그런지 용사들이 전보다 예배를 열심히 드리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신병 다섯 명

오늘은 신병 다섯 명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신병이 계속 오고 있습니다. 이전에 온 신병들도 계속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인원이 많이 회복된 것입니다. 참 감사합니다. 

신병 다섯 명 예배 참석

오늘 설교

오늘은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에 뭔가를 더하는 것이 왜 하나님의 의도와 상반되는 것인가를 설교로 나누었습니다. 예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용사들이 잘 알아듣고 군생활에 대한 태도가 더 충성스럽게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https://youtu.be/LyBdaBYMi7M

 

일대일 복음제시

다음 주에는 화성교회 전도폭발 대원들이 옵니다. 총 20명에게 1:1로 복음을 제시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모든 일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복음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 얻는 용사들이 많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구국성회

주중에는 매년 6월에 개최되는 구국성회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한 명이 참석했는데요. 보통 몇 명 씩 참석하는데 이번에는 초신자 한 명과 참석하고 싶은 사람 한 명을 보내라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저희 부대에서는 초신자로 자원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한 명만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를 돌보러 심방을 갔습니다. 생각보다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차 한 잔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나라를 위해서

구국 성회에 올 해는 8천 명의 장병들이 모여서 2박 3일 간 집회를 가졌습니다. 기독 장병들이 큰 은혜를 경험한 시간이었을 줄 믿습니다. 매년 6월 25일 근처로 개최되는 전국 군장병 수련회입니다. 용사들이 신앙으로 무장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것만큼 나라의 평화와 안보도 중요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성경필사 완료자

오늘도 성경필사 완료자가 네 명 추가되었습니다. 총 열 여덟 명이 로마서 필사를 완료했습니다. 지금 쓰고 있는 친구들도 대여섯 명 정도 됩니다. 필사하면서 말씀이 마음에 심겨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

기도가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