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신명기 4장 32-43절 |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는 중요한 교훈과 도피성

2024. 1. 10. 11:32성서유니온 매일성경/신명기

목차


    신명기 4:32-43

    찬송가 11장 홀로 한 분 하나님께


    우상을 숭배하면

    모세는 앞에서 우상을 숭배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가르쳤습니다(4:25-31). 우상을 숭배하면 땅이 폐허가 되고 그 땅에 쫓겨나서 무능한 우상을 섬기게 된다고 했습니다(4:26-28).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비로우셔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시고 언약을 잊지 않으실 것입니다(4:31). 그 결과 이스라엘은 끝날에 다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말씀을 듣고 따르게 될 것입니다(4:28-29). 이 예언적 가르침은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교회가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32.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33.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느냐

    34. 어떤 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상고하여 보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각해 보기를 촉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할 것은 지나간 날입니다(32절). 그 지나간 일은 전무후무한 일입니다(32절 하). 첫 번째는 전무후무한 일을 겪은 유일무이한 국민이 있다는 것입니다(33절). 그 국민은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생존한 국민입니다. 

    하나님의 불을 보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도 생존함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십니다(4:23). 하나님의 불 앞에서 생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존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그것을 듣는 자들에게 죽음의 공포를 안겨주었습니다. 굉장히 두려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신이 친히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내심

    두 번째는 유일무이한 신이 전무후무한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34절). 그 신은 친히 당신님의 권능을 보여주셨습니다. 즉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을 다 생생하게 보여주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내셨습니다. 애굽을 심판하시고(출 6:6; 7:4; 12:12)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하셨습니다. 

    이 일들을 행하신 이유

    전무후무한 두 가지 일을 행하신 이유는 택하신 백성들이 알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들이 알아야 하는 것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35절)"입니다. 

     

    매일성경 | 신명기 4장 32-43절 | 오직 하나님만 섬기라는 중요한 교훈과 도피성

     

    36.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네게 듣게 하시며 에서는 그의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37.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사랑하신 고로 그 후손인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38. 너보다 강대한 여러 민족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오늘과 같으니라

    39. 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40.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교훈하시는 하나님

    모세는 재차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 알아 명심하라고 합니다(35, 39절). 반복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36절과 37절도 반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불 가운데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것은 택하신 백성을 교훈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교훈(יָסַר)은 징계하다, 꾸짖다, 바르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섭게 말씀하신 이유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는 불도 무섭고 온 땅을 진동시키는 하나님의 웅장한 음성도 무서웠습니다. 이러다가 죽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무서웠습니다(출 20:19). 이렇게 무섭게 말씀하신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출 20:20). 즉 교훈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36절). 어떤 교훈이냐면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다는 교훈입니다(39절). 

    사랑과 택하심과 구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이유는 사랑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37절). 조상들을 사랑하셔서 그 후손을 택하셨습니다(37절). 택하셨기 때문에 구원하셨습니다. 사랑이 먼저이고 택하심이 그 다음이고 구원이 뒤따릅니다. 

    사랑이 먼저

    사랑은 인격적 존재의 특징입니다. 인격적 존재는 자유롭게 사랑합니다. 사랑할 사람을 택하시는 자유가 있는 것입니다. 먼저가 하나님의 자유로운 사랑이고 그 다음이 선택입니다. 그 결과가 구원입니다. 

    언약적 사랑

    그런데 이러한 사랑은 대를 이어서 이어집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과 언약을 맺으셨기 때문입니다. 37절에 보면 네 조상들을 사랑하셨다고 합니다.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들을 사랑하셔서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그 언약으로 그 후손들이 사랑을 받고 택함을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은 나 뿐만 아니라 나의 후손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41. 그 때에 모세가 요단 이쪽 해 돋는 쪽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 이는 과거에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 곳으로 도피하게 하기 위함이며 그 중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가 그의 생명을 보전하게 하기 위함이라

    43. 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 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하나님의 불을 보고 음성을 듣고도 죽지 않은 은혜와 도피성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 가운데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생존한 것은 그들이 모세 아래에서 세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고전 10:1-2). 즉 홍해를 건널 때 죄에 대해서는 죽고 의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는 사는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을 대하고도 죽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가 도피성 제도 안에도 담겨져 있습니다. 

    요단 동편 세 성읍

    모세는 요단 동쪽에 세 성읍을 구별해서 도피성으로 삼았습니다. 르우벤 지파를 위해서는 베셀을 갓 지파를 위해서는 길르앗 라못을 므낫세 지파를 위해서는 바산 골란을 도피성으로 삼았습니다(43절). 이 도피성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도피하기 위해서 구별되었습니다(41, 42절). 

    도피성 제도

    대략적인 제도는 이렇습니다. 의도하지 않게 사람을 죽였을 때라도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죽임 당한 사람의 보복자가 그를 추격해서 죽이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때 부지중에 살인한 사람은 도피성으로 피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살아야 했습니다(민 35:25). 대제사장이 죽으면 살인자는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민 35:28; 수 20:6). 

    대속적 죽음과 생명의 보전

    대제사장의 죽음은 대속적 죽음을 암시합니다. 살인한 자의 살인 죄가 사해졌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또한 살인한 자는 도피성에서 자기 생명을 보전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죄인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함을 받아 생명을 보전하고 살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땅을 더럽히지 말아야

    이러한 도피성 제도는 땅을 더럽히지 않게 하는 제도였습니다(민 35:33). 사람의 피가 땅에 흘려지면 땅이 더려워지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그 땅에 거하시기 때문입니다(민 35:34). 즉 하나님과 함께 거하기 위해서 도피성이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 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 생명이 보전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아는 사람으로서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모든 감사와 찬송을 돌려야 합니다.

     

    저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소속 목사입니다.

    현재 자비량으로 군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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