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신명기 5장 22-33절 |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일어나는 일

2024. 1. 13. 17:25성서유니온 매일성경/신명기

목차


    신명기 5:22-33

    찬송가 168장 하늘에 찬송이 들리던 그 날


    십계명은 심히 중요함

    십계명을 선포한 모세는 십계명이 심히 중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직접 큰 음성을 발하셔서 말씀하실 정도로 중요했습니다. 그 음성은 죽음의 공포가 느껴질 정도로 웅대했습니다. 

     

    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하나님께서 너희 총회에 하신 말씀

    십계명은 하나님께서 직접 음성으로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입니다. 이 계명 안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담겨 있습니다. 십계명을 들어야 하는 사람은 "너희 총회"입니다. 즉 이스라엘 총회, 교회입니다. 너희 총회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의 모임을 가리킵니다. 바로 우리입니다. 

    십계명의 완결성

    십계명은 완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십계명의 완결성은 처음 계명과 마지막 계명이 서로 상통하는 데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이 열 가지 말씀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에서 빼거나 더하면 안 됩니다. 

    십계명의 계속성, 두 돌판에 기록됨

    십계명은 돌판에 기록되었습니다. 두 돌판에 새겨져서 우리에게 전해졌습니다. 돌판에 새겨졌듯이 우리 마음에 새겨져서 이 말씀이 우리 몸으로 구현되도록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지금도 믿는 사람들에 의해서 계속 성취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

    23.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에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수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25.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26.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처럼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에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큰 음성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응을 보입니다. 하나님을 가리켜서 영광의 하나님, 위대하신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불 가운데 현존하시고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그 하나님을 자기들이 보았다고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도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생존할 사람이 없음에도 그들은 생존한 것입니다. 그들은 이것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인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을 크고 위대하신 분으로 알았고 깨닫고 그것을 믿음으로 고백했습니다(24절). 

     

    매일성경 | 신명기 5장 22-33절 |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 일어나는 일

    자기들의 죄를 절절하게 인식함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약에 하나님께서 계속 말씀하신다면 자기들이 불에 삼켜져서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25절). 왜냐하면 육체 가운데 있는 자기들의 한계과 연약함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자기들이 얼마나 죄인인지에 대해서도 깊이 인식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서 그것을 더 생생하게 느낀 것입니다. 그 결과 자기들이 불에 살라져서 죽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서 자기들의 죄를 절절하게 느낀 것입니다(26절). 

    모세를 중재자로 요청함

    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그래서 그들은 모세에게 요청합니다. 모세에게 당신이 가까이 나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에게 전해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하나님 말씀으로 듣고 행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들었으니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을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세를 중재자로 인정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음성으로 말씀하신 것의 효력이 있었습니다. 

    백성들의 말을 들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

    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말을 다 들으셨습니다. 우리가 말을 할 때 항상 하나님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말을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말로 흥하고 말로 망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말을 다 들으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말이 다 옳다고 하십니다. 그들의 말 안에는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는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이 하나님 앞에서 죽어 마땅하다는 겸손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직접 듣기를 원했다면 그것은 그들이 교만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현존 앞에서 극도의 공포를 느끼면서 자기들의 처지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의 말이 옳다고 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알게 되면

    사람이 하나님을 알게 되면 겸손해 집니다. 하나님의 크심 앞에 자기의 작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 앞에 자기의 죄 많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의 강하심 앞에 자기의 약함을 인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렇게 자기들의 연약함과 죄됨을 인정했습니다. 

     

    그들의 이런 마음 태도는 영원히 복 받을 태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셨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은 영원히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올바른 마음가짐은 내가 이것 아니면 죽는다 라는 마음가짐입니다. 

    중보자를 세워주심

    30. 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보호하십니다.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고 하신 것입니다(30절). 그렇게 하시고 모세에게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모세에게 백성들을 가르치는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모세는 이제 백성의 요청과 하나님의 허락하심으로 중재자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중재자 없이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중재자 안에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중재자는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영원히 우리를 중보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

    32.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리라

     

    모세는 이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라고 권면합니다. 계속 반복하면서 권면하고 있습니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이것을 계속 강조하는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재앙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복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장수하는 것입니다(33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원히 복되게 사는 것을 원하십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위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킵니다. 모든 것을 믿음으로 행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영원히 복되게 살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소속 목사입니다.

    현재 자비량으로 군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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