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열왕기상 10장 1-13절 | 스바 여왕의 방문과 메시아 왕국

목차

---

열왕기상 10:1-13

찬송가 343장 시험 받을 때에

---

스바 여왕의 방문

솔로몬의 영광이 극치에 다다랐을 때에 이방에서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합니다. 그의 방문 목적은 그를 어려운 문제로 시험하는 것입니다(1절). 그렇게 시험하고자 하는 이유는 솔로몬의 지혜에 관한 명성이 고대 근동에 자자했기 때문입니다. 스바 여왕이 예루살렘에 이를 때에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았을 뿐만 아니라 향품과 금과 보석도 굉장히 많았다고 합니다(2절). 그렇게 자기 영광으로 예루살렘 성을 방문해서 솔로몬에게 지가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했습니다. 솔로몬은 그가 묻는 말에 다 대답했습니다. 몰라서 대답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3절).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체험할 때 솔로몬의 지혜를 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건축한 왕궁과 그 상의 식물과 신하들의 좌석과 시종들이 시립한 것과 그들이 입은 관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크게 감동했습니다(5절). 여기에 특별히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는 층계가 나옵니다. 왕궁이 여호와의 성전을 보좌하고 있고 왕궁에서 여호와께 나아가려면 층계를 올라가야 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보고 크게 감동했습니다. 

스바 여왕의 감격 

스바 여왕은 자기 감동을 말하기를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사실이로다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친히 본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하도다(7절)"라고 감격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면서 진실로 솔로몬의 신하들이 얼마나 복된 사람인지를 칭송합니다. 그들이 복된 이유는 솔로몬 앞에 서서 그의 지혜를 듣기 때문입니다(8절). 마지막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합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기뻐하셔서 이스라엘 왕위에 올리신 것과 영원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솔로몬을 세워 왕으로 삼으셔서 정의와 공의를 행하신 것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정의와 공의가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스바 여왕은 그것을 알아보았고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셔서 정의와 공의를 세우신 하나님을 송축한 것입니다. 

감동을 받은 대로 예물을 드림

스바 여왕은 감동 받은 대로 솔로몬에게 금을 주었습니다. 그 금이 일백이십 달란트나 되었습니다(10절). 금 뿐만 아니라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드렸는데 그런 많은 향품은 역사상 전무후무한 것이었습니다(10절 하). 이어지는 내용은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돌아왔는데 금 뿐만 아니라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해 온 내용입니다(11절). 솔로몬은 그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습니다(12절). 또한 솔로몬은 왕의 규례대로 스바 여왕에게 물건을 주었고 규례에 더해서 스바 여왕이 구하는 것을 다 주었습니다(13절).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극한 호의를 받고 신하들과 함께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13절).

 

메시아 왕국의 영광 

스바 여왕의 방문에 대해서 성경은 이렇게 짧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예멘 지역과 에디오피아 지역의 전설은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스바 여왕은 아바리아 남단, 지금의 예멘 지역에 있는 사베안 왕국의 여왕이었고 에디오피아 왕국의 1대 황제가 스바 여왕과 솔로몬 사이에서 난 아이라는 전설 등이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기록이 아니므로 신뢰할만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가 스바 여왕의 기사에서 깨달아야 할 것은 메시아 왕국의 영광이 얼마나 클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극치가 이루졌을 때 그 모습은 우리가 성경을 보면서 상상한 것보다 훨씬 놀라운 모습일 것입니다. 성경 말씀이 사실이로다라고 고백할 것인데(6절) 스바 여왕처럼 성경을 보면서 생각한 것은 절반도 못 되는구나(7절)라고 감탄할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는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 소속임

또한 그 나라에서 우리는 우리 마음에 가지고 있었던 수많은 의문이 다 풀릴 것입니다(2절). 예수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그 깨달음이 너무 달콤하여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신하들이 복되다고 한 그 복이 무엇인지를 몸소 체험할 것입니다(8절).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의 지혜를 듣고 이루신 역사를 깨달을 때 그 놀라운 은혜에 밤낮으로 감격할 것입니다. 또한 그 때에는 모든 권세가 예수 그리스도께 각종 보물을 가지고 나아올 것입니다(10절; 사 60:11; 계 21:26). 우리가 소망할 나라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 나라 소속입니다.

 

저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소속 목사입니다. 현재 자비량으로 군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귀중한 당신의 1초!

선교사 가정을 위해서 투자해 주세요! 

혹시 구입할 물건이 있으신가요? 

 

 

위의 바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소정의 수수료가 저에게 제공됩니다.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 대접하는 것입니다.

결코 상을 잃지 않으실 것입니다. 

 

쿠팡 링크 외의 광고는 저와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