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욥기 6장 1-30절 | 엘리바스의 말에 대답하는 욥, 정당성을 더 강하게 주장할 수밖에 없음
욥기 6:1-30 찬송가 86장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욥의 괴로움이 얼마나 무거운지 엘리바스의 말에 욥이 대답합니다.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고,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25절)" 욥은 엘리바스의 말이 옳은 말이라고 합니다. 그 내용이 옳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 말은 욥에게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옳은 말이라고 다 선하지는 않습니다. 욥은 자기 괴로움이 얼마나 큰 가를 한탄합니다. "나의 괴로움을 달아 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 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도 무거울 것이라 그러므로 나의 말이 경솔하였구나(1-2절)" 여기서 파멸은 재앙, 재난이라는 뜻입니다. 욥의 괴로움과 그가 당한 재앙을 저울에 달아볼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 무거울 것이라고 합니다. 욥이 느끼는 괴로..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