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욥기 8장 1-22절 | 빌닷의 뼈아픈 말, 하나님 나라의 반전
목차 욥기 8:1-22 찬송가 395장 자비하신 예수여 수아 사람 빌닷 욥의 말을 듣고 수아 사람 빌닷이 말하기 시작합니다.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1절)" 수아는 에돔에 가까운 곳입니다. 그두라에게서 난 아브라함의 아들 중에서 수아라는 이름을 가진 아들이 있습니다(창 25:2). 빌닷에 대해서 이스라엘 역사를 쓴 학자 올브라이트(Albright)는 원시 아람 사람에 속한다고 했습니다. 빌닷이라는 이름은 욥기에만 등장하는 이름입니다. 다만 누지에서 발견된 토판 문서에는 이 이름이 등장합니다. 그 토서판들은 중요합니다. 발견된 3,500개의 서판이 창세기에 나오는 족장시대의 풍속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창세기에 나오는 족장들의 이야기가 역사적으로 사실일 것이라는 개연성이 증명되었습니다...
202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