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마가복음 1장 1-11절 | 복음의 시작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세례
목차 마가복음 1:1-11 찬송가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시작 마가복음은 시작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이 시작은 헬라어로 아르케(ἀρχή)입니다. 그 뜻은 기원, 시작, 처음입니다. 이 말은 요한복음에서는 태초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즉 마가복음은 기원을 다루는 책입니다. 기원을 다루는데 어떤 기원을 다루냐면 복음의 기원을 다룹니다. 우리가 아는 복음이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가, 이것이 마가복음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입니다. 곧바로, 즉시로 이 주제를 가지고 마가는 "곧바로", "즉시로"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의 시급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즉 복음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들었으면 즉시 믿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마가 요한 마가복음의 저자는 마가 요한입니다. 그는 예수님의 ..
20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