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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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마가복음 10장 32-45절 |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예수님, 인자의 죽으심과 부활
목차 마가복음 10:32-45 찬송가 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그 어떤 사람도 자기 힘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부자만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까요? 하나님께서 들여보내 주셔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10:27). 자기의 것을 다 버렸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들여보내주셨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 사람은 현세에 교회 공동체에 속해서 박해를 겸한 복을 받습니다. 내세에는 영생을 받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고 하셨습니다(10:31). 이 말씀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
2024.03.11 -
매일성경 | 마가복음 9장 2-13절 | 변화산에서 권능의 왕국을 미리 보여주심
마가복음 9:2-13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하나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사건 예수님께서는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9: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이어서 하나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사건이 기록됩니다. 예수님께서 높은 산에 올라가셔서 변형되신 사건입니다(2절).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이 사건은 6일 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들이 바로 하나님 나라가 권능으로 ..
2024.03.04 -
매일성경 | 마가복음 6장 14-29절 | 목 베어 죽임 당한 세례 요한과 그를 죽인 헤롯, 누가 최종 승리자인가?
목차 마가복음 6:14-29 찬송가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이에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예수님께서는 고향에서 배척받으셨습니다. 배척받으신 후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면서 가르치셨스빈다(6:6). 고향에서 배척했기 때문에 복음은 더욱 널리 퍼졌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내셔서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자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6:13)"셨습니다. 사역이 크게 확장된 것입니다. 사역이 크게 확장되면서 예수님의 이름은 헤롯 왕의 귀에까지 들어갔습니다(14절). 여기 나오는 헤롯 왕은 헤롯 대왕이 아니고 그 아들 분봉왕 헤롯입니다(눅 3:1). 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 왕이 듣고 이르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
2024.02.24 -
군선교 #55, 교회에서 잘 가르치지 않는 승천, 기초부터 심화까지!
목차 예배 보고 예배 보고 드립니다. 오늘은 45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용사들이 매주 예배에 나오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제가 오늘 사회에서 교회에 다녀 본 친구를 손 들어봐라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딱 20대 남자 그리스도인 퍼센티지가 나옵니다. 서너명이 손을 들더라고요. 그런데 심각한 것은 이 서너명이 교회에 지금 성실하게 다니는 친구들이 아니고 어렸을 때 교회에 가본 친구들 포함입니다. 그러니까 이 일은 심각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 친구들이 군대에 있는 동안 정말 성실하게 매주 교회에 출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시는가? 왜 교회에 다녀본 친구들 손을 들어보라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예수님이 어디계시냐, 이 질문을..
2024.01.21 -
군선교 #54 부활의 몸은 어떤 몸인가, 설교 20분으로 줄이기
목차 예배 보고 군선교 보고드립니다. 오늘은 45명의 용사들이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비가 와서 생활관에서 몸을 일으키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요. 예배에 참석한 친구들이 참 귀합니다. 졸지 않게 하려고 애써서 예배에 참석한 친구들인데 와서 졸면 참 안타깝지요. 몇 주 전부터 설교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친구들이 졸지 않고 설교를 잘 듣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첫 번째 해결책은 설교 시간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주부터 설교를 20분 내로 끝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해결책은 자꾸 말을 시키는 것입니다. 깨우고 따라하기를 시키고 고개를 들게 했습니다. 오늘 해보니 설교에 더 잘 집중하네요. 설교를 길게 하면서 시키면 문제가 있지만 설교가 딱 20분이기 때문에 이 방법을 사용할 ..
2024.01.14 -
군선교 #53 부활을 믿으려면, 용사들의 수고에 놀랍게 갚으시기를
예배 보고 예배 보고 드립니다. 오늘은 49명의 용사들이 출석했습니다. 지난주 간증과 복음제시가 어땠는지 물어보니 좋았다고 합니다. 치킨도 맛있었답니다. 저는 예배에 나오면 한 번 씩은 복음제시를 다 듣는 것이라고 가르쳐주었습니다. 복음제시를 받은 친구들이 주변에 좋았다고 이야기한 것 같습니다. 다들 복음제시를 들어도 괜찮겠다는 표정들이었습니다. 이 표정은 지난주 복음을 들을 친구들을 일으켜 세웠을 때와는 사뭇 다른 표정입니다. 부활의 역사성 1월 첫 주 사도신경 강해를 계속 이어나갔습니다. 지난주에 잠깐 언급하고 넘어갔던 부활의 역사성에 관해서 설교했습니다.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이라면 따라오는 논리적인 결론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꼭 예수님을 믿으라고 했습니다. 영접기도하는 것처럼 기도를 여러..
2024.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