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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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이먀 14장 후반부,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평안과 참 선지자의 참된 간구
예레미야 14:13-22 찬송가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거짓 선지자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을 멸하시겠다고 하신 말씀(14:12)을 듣고 하나님께 자기의 마음을 토로합니다. 예레미야의 사역은 어려웠습니다. 백성들이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거짓 선지자들이 거짓 평강을 외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내가 말하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칼을 보지 아니하겠고 기근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이 곳에서 너희에게 확실한 평강을 주리라 하나이다(13절)" 이렇게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갖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은 당신님께서 보내신 것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들..
2023.08.04 -
매일성경 | 민수기 35장 22-34절 | 도피성,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음과 생명의 속전
목차 민수기 35:22-34 찬송가 419장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살인자에 대한 규례가 나오는 문맥 본문에는 살인자에 대한 규례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규례가 어떤 문맥에서 나오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이 법이 나오는 문맥이 중요합니다. 살인자에 대한 규례를 감싸고 있는 문맥은 레위인에게 줄 성읍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전역에 48개의 성읍을 레위인에게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 성읍 중에서 6개의 성읍이 도피성입니다. 이 도피성을 이야기하는 문맥에서 살인자에 대한 규례가 나오는 것입니다. 고의인가 아닌가 만일 누가 살인을 저질렀다면 그가 고의로 죽였는지 아니면 본의 아니게 죽였는지를 면밀하게 살피라고 하십니다. 만약 고의로 죽였으면 사형을 집행해야 합니다(16-21절, 29-30절). 그런데 ..
2023.05.25 -
매일성경 | 마태복음 9장 14-26절 | 교회, 옛 것과 새 것이 섞이면?
목차 마태복음 9:14-26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당신들은 왜 금식하지 않느냐 예수님은 죄 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죄 사함의 권세를 가지시고 친히 세리와 죄인들에게 가셔서 그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런 예수님 앞에 요한의 제자들이 나아와서 금식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다른 복음서를 참고하면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무리가 같이 가서 물어본 것으로 보입니다. 일주일에 두 번 금식 그들은 매주 두 번씩 금식했습니다(눅 18:12). 그들의 규례에 따라서 둘째 날과 다섯째 날 금식했는데 바로 월요일과 목요일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율법에 명시된 가르침이 아닙니다. 율법은 대속죄일에만 금식하도록 명합니다(레 23:26-32). 이들의 금식은 사람이 스스로 정한 것입..
2023.02.08 -
아내에게 인정 받는 단 한 가지 방법
너의 모습은 내가 불러일으킨 것이다. 네가 나에게 미소를 짓는다면 내가 너를 미소 짓게 했기 때문이다. 네가 나에게 불만스런 표정을 짓는다면 내가 너에게 불만을 안겨 주었기 때문이다. 네가 나에게 화를 낸다면 내가 너를 화나게 했기 때문이다. 다 내 탓이다. 다 내 탓이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좋은 일의 주인이 될 것이요 깨닫지 못한 사람은 나쁜 일의 종이 될 것이다. 나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아내 나의 아내는 얼마 전까지 내가 하는 일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심지어 자기가 먹여 살릴 테니 내가 하는 일을 그만두라고 했다. 나는 지금 일을 하기 위해 어려운 과목을 수십 개 들었고 학점을 이수해서 대학원 과정을 통과했고 나름 어려운 시험을 여러 번 통과했다. 심지어 논문도 한 편 썼다. 나는 이 분야를 평..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