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51)
-
매일성경 | 민수기 23장 13-26절 | 발람의 두 번째 축복, 하나님을 조종하려는 시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목차 민수기 23:13-26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발람의 첫 번째 시도는 실패로 끝남 발락은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를 바랐습니다. 발락이 바란 것은 이스라엘이 미약해지는 것입니다. 모압왕 십볼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의 수가 많고 강하기 때문에 그것이 자기에게 위협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미약하게 하는 방법으로 술사를 동원한 것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저주하라고 부른 발람이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한 것입니다. 발람의 두 번째 시도 발락은 포기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13절에 보면 발람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발락은 발람이 이스..
2023.05.06 -
매일성경 | 민수기 22장 36절 - 23장 12절 | 발람의 첫 번째 축복, 대적자의 입으로 축복하게 하시는 하나님
목차 민수기 22:36-23:12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발람의 명예욕을 자극하는 발락 발락은 발람을 만나면서 "내가 특별한 사람을 보내어 그대를 부르지 아니하였느냐" 하면서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존귀하게 하지 못하겠느냐(37절)"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사람의 명예욕을 자극하는 말입니다. 이 말에는 높아지고 싶었던 발람의 명예욕을 자극해서 발람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발락의 심산이 깔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단속하심 하나님께서는 이미 사자를 보내셔서 발람의 앞길을 막고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하라고 단단히 이르셨습니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명예욕에 눈이 먼 발람이 무슨 짓을 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발람은 단단히 단속을 당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대..
2023.05.05 -
매일성경 | 민수기 22장 21-35절 | 발람에게 가라고 하시고 다시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셔서 막으시는 이유, 하나님께서 인격적 피조물을 다루시는 방법
목차 민수기 22:21-35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발람을 막으시는 이유 발람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길을 떠납니다(22절). 하나님은 그가 돈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20절에 보면 가라고 하십니다. 왜 가라고 하시고 다시 사자를 보내셔서 그를 막으시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인격적 피조물을 대하시는 방식 이것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격적 피조물을 대하시는 방식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 피조물들이 자기 뜻대로 행할 때 막지 않으십니다. 발람은 이미 재물에 미혹된 상태였습니다. 그는 발락에게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막지 않으신 것입니다. 가라고 적극적으로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 발람의 형식만 갖춘 물음에 정 원하거든 가라는 ..
2023.05.04 -
매일성경 | 민수기 22장 1-20절 |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과 거짓 선지자 브올의 아들 발람
목차 민수기 22:1-20 찬송가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하나님의 쉬지 않으시는 돌봄과 인도 이스라엘 자손은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쳐서 무찌르고 또 길을 떠납니다. 그들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본문 1절에서는 "또 길을 떠나"라고 말함으로 그것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길을 떠나서 모압평지에 진을 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계속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는 이렇게 항상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까지 쉬지 않고 돌보시고 인도하십니다. 모압 왕 발락의 근거 없는 두려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고 그들을 심히 두려워했습니다(2-3절..
2023.05.03 -
매일성경 | 민수기 21장 21-35절 |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믿음으로 이긴 이스라엘 백성들
목차 민수기 21:21-35 찬송가 351장 믿는 사람들을 주의 군사니 사신을 보내 공손하게 요청했으나 도리어 이스라엘을 친 시혼 본문에는 아모리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이긴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혼에게 먼저 사신을 보냈습니다. 공손하게 땅을 지나갈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22절). 이러한 공손한 요청에 시혼은 이스라엘을 치는 것으로 응답했습니다(23절). 에돔 왕은 이스라엘을 막았으나 시혼은 이스라엘을 쳤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돔 땅을 에서 족속에게 주셨습니다. 에돔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땅이 아닌 것입니다. 게다가 에돔은 진멸될 가나안 일곱 족속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돔 족속은 이스라엘을 강하게 막기는 했지만 치..
2023.05.02 -
매일성경 | 민수기 21장 1-20절 | 불뱀에 물린 자마다 ...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목차 민수기 21:1-20 찬송가 287장 예수 앞에 나오면 하나님의 편에 서는 것이 중요함 오늘 본문의 여정은 길고 복잡합니다. 먼저 나오는 사건은 네겝에 거주하는 가나안 사람 아랏의 왕이 이스라엘을 쳐서 몇 사람을 사로잡은 사건입니다(1절).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서원하여 그들의 성읍을 다 멸했습니다(2절).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은 결과였습니다(3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그 누구의 종이 될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을 포로로 잡아갔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에게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에도 위배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자기들 중 몇 사람을 포로로 잡아간 아랏 왕이 다스리는 성읍을 진멸했습니다. 그..
202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