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51)
-
매일성경 | 민수기 26장 52-65절 |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줄 것이요"와 "다수를 막론하고 ... 제비 뽑아 나눌 지니라"는 말씀의 의미, 레위인의 숫자가 의미하는 것
목차 민수기 26:52-65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수가 많은 자에게는 기업을 많이", "다소를 막론하고 ... 제비 뽑아"의 의미 인구 조사 후에 하나님께서는 53절에서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기업을 삼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수가 많으면 기업을 많이 주고 수가 적으면 기업을 적게 주라는 것입니다(54절). 방법은 제비를 뽑는 것입니다(55절). 제비를 뽑는 것은 다소에 따른 것이 아닙니다(56절). 앞에서는 수에 따라서 기업의 많고 적음을 정하라고 하셨고 뒤에서는 많고 적음이 아니라 제비를 뽑아서 나누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지만 어디를 줄지는 제비를 뽑아서 결정했습니다. 사람이 많다는 것을 가지고 어떤 힘으로 삼아서 자기가 원하는 ..
2023.05.11 -
매일성경 | 민수기 26장 1-51절 | 두 번째 인구조사, 염병 후에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함
목차 민수기 26:1-51 찬송가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모압 여자들과의 음행으로 인한 염병 후에 전쟁을 위하여 모압여자들과 음행함으로 우상에게 절하여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서 백성들 가운데 염병이 돌았습니다. 아론의 손자이자 엘르아살의 아들인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우상숭배자를 처단함으로 그 염병을 그치게 했습니다(민 25:8). 그 염병 때문에 24,000명이 죽었습니다(민 25:9). 오늘 본문에 보면 "염병 후에"라고 말씀합니다(1절). 염병이 일어난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총수를 조사하여 그들의 숫자를 계수하라고 하셨습니다(2절). 숫자를 세는 이유는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가 얼마나 되는가 알아보기 위함입니다. 백성들의 숫자를 세는 일은 전쟁을 위한 ..
2023.05.10 -
매일성경 | 민수기 25장 1-18절 | 모압 여인과의 음행, 속임수와 문화, 비느하스와 예수 그리스도
목차 민수기 25:1-18 찬송가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싯딤의 음행사건에 연루된 자들 모압 왕 발락과 거짓 선지자 발람의 이야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음행으로 이어집니다. 이 사건의 등장하는 단어들을 잘 보면 이 사건이 발락과 발람의 이야기와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은 "모압 여자들(1절)"입니다. 이로써 모압이 이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압 왕 발락이 또 무슨 계략을 꾸몄다는 뜻입니다. 모압 왕 발락과 미디안 술사 발람 뒤에 보면 미디안의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6절). 그리고 하나님께서 미디안인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치라고 명령하십니다(17절). 이것을 보면 이 사건에 미디안도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에서 발락은 미디안..
2023.05.09 -
매일성경 | 민수기 24장 10-25절 | 발람의 네 번째 축복, 종말, 메시아가 오실 때를 예언함
목차 민수기 24:10-25 찬송가 564장 예수께서 오실 때에 발락이 발람을 대적함 발람은 세 번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발락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한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리라고 말씀하신 이상 그들을 저주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자꾸 변하게 하려고 시도한 것은 발락 자신입니다. 그런데 그는 발람에게 노를 발합니다(10절). 그러면서 발람에게 달아나라고 합니다(11절). 이것은 도망가다라는 말입니다. 발락은 이제 발람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발람이 자기의 적인 이스라엘을 축복하였기 때문입니다. 탐욕이 가득한 마음을 또 드러내는 발람 발람은 여전히 탐욕이 가득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13..
2023.05.08 -
군선교 #19 부활은 언제 어떻게 일어나는가?
등산하기 좋은 계절 동네 뒷 산에 등산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요즈음에는 각종 꽃 향기가 향긋합니다. 오늘도 사역 마치고 잠깐 산에 다녀왔는데 삼림욕을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향기로운 공기로 머리도 맑아지고 눈도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5월이 이렇게 좋은지 새삼 깨닫습니다. 식물은 육적으로 영적으로 건강에 유익함 식물을 보면 유익한 것이 많습니다. 당연히 건강에 좋습니다. 그런데 육체적인 건강뿐만이 아닙니다. 영적 건강에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도 바울은 육체의 부활을 식물에 빗대어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에서 밀알이 땅에 떨어져서 밀 식물로 형체가 변하는 것으로 부활을 설명합니다. 산을 오르며 그 말씀을 더 깊이 깨닫습니다. 나무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면서 생각하는 부활의 신비..
2023.05.07 -
매일성경 | 민수기 23장 27절 - 24장 9절 | 발람의 세 번째 축복, 황폐한 광야에 거하고 있는 에덴 동산과도 같은 이스라엘
목차 민수기 23:27-24:9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깨닫지 못하고 재차 저주를 시도하는 발락 발락은 발람의 두 번째 축복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발람은 분명히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 23:19)"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을 발락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그 뜻을 바꾸실 마음이 전혀 없으심을 나타내셨는데도 발락은 포기하지 않고 발람에게 한 번 더 저주하라고 하고 있습니다(27절). 심지어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라고 합니다. 앞에 나온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고 자기 뜻만을 관철하려는 죄악 된 사..
202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