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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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마태복음 21장 12-22절 | 성전 폐지와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는 기도
목차 마태복음 21:12-22 찬송가 210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 성전에 임하시는 예수님 감람 산 벳바게에서 나귀 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주님은 이제 성전에 임하십니다. 산에 계시다가 성전에 임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역사의 재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 임하셔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성전을 폐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무화과나무가 마르는 것은 성전이 폐지될 것에 관한 말씀입니다. 성전에서 행해진 매매와 환전 예수님은 성전에 들어가십니다(12절). 당시 예루살렘 성전 안에는 매매하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매매하는 사람들은 제물을 가져오지 못한 사람들에게 제물을 판매했습니다. 멀리서 제물을 끌어오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겨난 제도였습니다. ..
2023.03.15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9장 1-12절 | 한 몸이 된다는 것과 이혼 문제
목차 마태복음 19:1-12 찬송가 604장, 완전한 사랑 십자가를 지러 가시면서도 사랑하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갈릴리를 떠나셔서 유대 지경에 이르셨습니다(1절). 이 때는 십자가를 지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때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 지경에 이르시자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2절).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중에도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사람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이혼 문제로 예수님을 시험함 사람을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께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혼 문제로 시험했습니다(3절). 사람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으냐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의 느낌이 어떻습니까? "아내를 버린다" 이것을 표현하는 말로 "매정하다"가 있습니다. "아내..
2023.03.10 -
군선교 #10 세례와 성찬을 사모하기 시작하는 용사들
반팔, 반바지 군선교 보고 드립니다. 벌써 10주 차입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반팔을 입은 용사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심지어 반팔, 반바지 차림도 여럿 있습니다. 저는 아직 추운데 말입니다. 예배 전에 집사님께서 혹시 아직 추운 친구 있느냐고 물으셨는데 손을 들 뻔했습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아직 살짝 춥더라고요. 역시 젊음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체질이겠죠. 저는 젊을 때도 추위를 많이 탄 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디 나갈 때 두꺼운 패딩을 입습니다. 봄 날씨의 으스스함이 더 춥거든요. 선선해서 더 좋은 분위기 지난주보다 오늘이 왠지 춥다 생각했는데 그게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지난주에는 난방을 틀었고 이번 주에는 안 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웠던 것 같은데요. 선선한 공기 때문인지 용사들이 ..
2023.03.05 -
매일성경 | 마태복음 17장 1-13절 | 변화산, 모세와 엘리야, 부활과 재림
목차 마태복음 17:1-13 찬송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영광 중에 왕으로 재림하실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앞에서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왕으로서 영광 중에 재림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영광 중에 재림하실 때 예수님은 왕으로서 재림하십니다. 교회가 천국열쇠를 받아서 천국을 이 땅에 나타내는 기관으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세움 받은 교회는 이 땅에서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받은 임무를 수행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자기를 버리고 자기 사형틀을 지고 예수님 뒤에서 예수님을 따라가는 길입니다. 왕으로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심 교회가 그런 사명을 감당했을..
202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