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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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민수기 16장 1-15절 | 고라와 그의 무리의 반역, 다른 사람의 직임을 바라볼 때
목차 민수기 16:1-15 찬송 342장 너 시험을 당해 반역으로 점철된 광야생활 오늘 본문에는 고라가 무리를 짓고 반역하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 무리에서 이름이 거명된 사람들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온입니다. 이 사건은 38년의 광야 생활 마지막에 발생했습니다. 40년 광야생활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께서 주리라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악평하면서 반역함으로 시작됩니다. 이제 광야생활이 마치게 되는데 마지막에 또 반역사건이 등장하는 것입니다. 광야생활 처음에도 반역이고 마지막에도 반역입니다. 특히 마지막 반역사건에서 또다시 애굽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표현합니다(14절). 악한 것을 선하다고 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 모세를 악하다고 하는 죄를 다시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2023.04.20 -
매일성경 | 민수기 14장 11-25절 | 모세의 중보, 하나님의 명성을 드높이신 예수님, 우리가 열 번이나 하나님을 시험하고 반역하였지만 살아 남을 수 있는 이유
목차 민수기 14:11-25 찬송가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수많은 이적을 경험하고도 하나님을 멸시하는 백성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나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십니다(11절). 여기서 멸시한다는 말은 완전히 무시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모르기로 작정하고 없는 분으로 여긴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모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 중에 많은 이적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수많은 이적을 보고 경험했습니다(출 20:19; 40:34-35; 민 11:7-9, 20, 링크 참조). 그렇게 경험하고도 하나님을 멸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노하시는 하나님 이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2023.04.16 -
매일성경 | 민수기 14장 1-10절 |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을 돌로 치려고 하는 이스라엘
목차 민수기 14:1-10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밤새도록 통곡함으로 원망을 나타냄 정탐군들이 가나안 땅에 다녀와서 그 땅 거민이 강하다고 한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밤새도록 통곡하였습니다(1절). 원망을 밤새도록 통곡하는 것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원망의 강도가 이렇게 강했습니다. 아이가 울 때 힘들거나 아파서 우는 울음이 있고 화를 내는 울음이 있는데 이들의 울음은 마치 화를 내는 것과 같은 울음이었습니다. 그들의 통곡 안에는 불신앙과 자기 연민이 가득했습니다. 선하신 이를 악하다고 함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2절). 그들은 심히 악한 말을 하는데 그 말은 선하신 하나님을 악하다는 말이었습니다(3절). 하나님께서 악한 의도로 자기들..
2023.04.15 -
매일성경 | 민수기 12장 1-16절 | 미리암과 아론, 모세의 영적 권위, 영적권위에 대한 비방
목차 민수기 12:1-16 찬송가 595장, 나 맡은 본분은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은 악한 말로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고기를 못 먹어서 기력이 쇠한다고 하면서 애굽에 있었던 때가 좋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악한 말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원망하는 백성들을 담당할 사람으로 장로 70명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메추라기를 주어 한 달 넘게 물리도록 고기를 먹게 하셨습니다. 탐욕을 부려 백성에게 악한 영향을 미쳤던 사람들에게는 재앙을 내리셔서 그들의 죄가 얼마나 큰지를 보이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노예 가운데 있었던 애굽을 좋다 하는 것은 큰 악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망이 왕노릇하는 땅에서 건지신 것은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하시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함..
2023.04.12 -
매일성경 | 민수기 11장 16-35절 | 애굽이 좋았다고 하는 죄, 메추라기, 먹는 것을 전부로 여기는 악함
목차 민수기 11:16-35 찬송가 427장, 맘 가난한 사람 짐을 혼자 담당하지 않게 하심 어제 본문에서 모세는 혼자 모든 백성을 감당하는 자기의 짐이 너무 중하다고 하면서 자기를 즉시 죽여달라고 청원했습니다(15절). 그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께서는 장로 칠십 명을 모아서 데리고 오라고 하십니다(16절). 이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임하게 하여 그들이 모세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게 하기 위함입니다(17절).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고 하심 하나님께서는 백성의 원망도 해결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좋았다"하는 말을 들으셨습니다(18절). 이 말은 하나님 편에서 볼 때 용납할 수 없는 악한 말입니다.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가" 이 말은 하..
2023.04.11 -
매일성경 | 민수기 11장 1-15절 | 디베라, 하나님의 진노의 불, 원망하는 것이 악한 이유
목차 민수기 11:1-15 찬송가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전진을 가로막는 원망 민수기 10장까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광야에서 어떻게 행진해 나갈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이제 여호와의 군대로서 광야에서 행진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에 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백성은 모든 면에서 전진하는 인생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전진을 가로막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원망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했다고 나옵니다(1절). 백성이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했습니다. 아무도 듣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들으십니다. 그 말 때문에 진영 끝에 불이 붙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불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곳을 디베라라고 불렀습니다. 디베라는 불로 태운..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