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유니온 매일성경/민수기(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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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 민수기 24장 10-25절 | 발람의 네 번째 축복, 종말, 메시아가 오실 때를 예언함
목차 민수기 24:10-25 찬송가 564장 예수께서 오실 때에 발락이 발람을 대적함 발람은 세 번 이스라엘을 축복합니다. 발락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시도한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리라고 말씀하신 이상 그들을 저주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자꾸 변하게 하려고 시도한 것은 발락 자신입니다. 그런데 그는 발람에게 노를 발합니다(10절). 그러면서 발람에게 달아나라고 합니다(11절). 이것은 도망가다라는 말입니다. 발락은 이제 발람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발람이 자기의 적인 이스라엘을 축복하였기 때문입니다. 탐욕이 가득한 마음을 또 드러내는 발람 발람은 여전히 탐욕이 가득한 마음을 드러냅니다. "발락이 그 집에 가득한 은금을 내게 줄지라도(13..
2023.05.08 -
매일성경 | 민수기 23장 27절 - 24장 9절 | 발람의 세 번째 축복, 황폐한 광야에 거하고 있는 에덴 동산과도 같은 이스라엘
목차 민수기 23:27-24:9 찬송가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깨닫지 못하고 재차 저주를 시도하는 발락 발락은 발람의 두 번째 축복을 듣고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발람은 분명히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 23:19)"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을 발락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것이고 하나님은 그 뜻을 바꾸실 마음이 전혀 없으심을 나타내셨는데도 발락은 포기하지 않고 발람에게 한 번 더 저주하라고 하고 있습니다(27절). 심지어 "하나님이 혹시 기뻐하시리라"라고 합니다. 앞에 나온 말씀을 전혀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고 자기 뜻만을 관철하려는 죄악 된 사..
2023.05.07 -
매일성경 | 민수기 23장 13-26절 | 발람의 두 번째 축복, 하나님을 조종하려는 시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목차 민수기 23:13-26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발람의 첫 번째 시도는 실패로 끝남 발락은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기를 바랐습니다. 발락이 바란 것은 이스라엘이 미약해지는 것입니다. 모압왕 십볼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의 수가 많고 강하기 때문에 그것이 자기에게 위협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미약하게 하는 방법으로 술사를 동원한 것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저주하라고 부른 발람이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한 것입니다. 발람의 두 번째 시도 발락은 포기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13절에 보면 발람을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거기서는 그들을 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끝만 보리니 거기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발락은 발람이 이스..
2023.05.06 -
매일성경 | 민수기 22장 36절 - 23장 12절 | 발람의 첫 번째 축복, 대적자의 입으로 축복하게 하시는 하나님
목차 민수기 22:36-23:12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발람의 명예욕을 자극하는 발락 발락은 발람을 만나면서 "내가 특별한 사람을 보내어 그대를 부르지 아니하였느냐" 하면서 "내가 어찌 그대를 높여 존귀하게 하지 못하겠느냐(37절)"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사람의 명예욕을 자극하는 말입니다. 이 말에는 높아지고 싶었던 발람의 명예욕을 자극해서 발람을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발락의 심산이 깔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단속하심 하나님께서는 이미 사자를 보내셔서 발람의 앞길을 막고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하라고 단단히 이르셨습니다. 만약 이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명예욕에 눈이 먼 발람이 무슨 짓을 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발람은 단단히 단속을 당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대..
2023.05.05 -
매일성경 | 민수기 22장 21-35절 | 발람에게 가라고 하시고 다시 여호와의 사자를 보내셔서 막으시는 이유, 하나님께서 인격적 피조물을 다루시는 방법
목차 민수기 22:21-35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발람을 막으시는 이유 발람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길을 떠납니다(22절). 하나님은 그가 돈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20절에 보면 가라고 하십니다. 왜 가라고 하시고 다시 사자를 보내셔서 그를 막으시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 인격적 피조물을 대하시는 방식 이것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격적 피조물을 대하시는 방식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 피조물들이 자기 뜻대로 행할 때 막지 않으십니다. 발람은 이미 재물에 미혹된 상태였습니다. 그는 발락에게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습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막지 않으신 것입니다. 가라고 적극적으로 명령하신 것이 아니라 발람의 형식만 갖춘 물음에 정 원하거든 가라는 ..
2023.05.04 -
매일성경 | 민수기 22장 1-20절 |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과 거짓 선지자 브올의 아들 발람
목차 민수기 22:1-20 찬송가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하나님의 쉬지 않으시는 돌봄과 인도 이스라엘 자손은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쳐서 무찌르고 또 길을 떠납니다. 그들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본문 1절에서는 "또 길을 떠나"라고 말함으로 그것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길을 떠나서 모압평지에 진을 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계속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믿는 자는 이렇게 항상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까지 쉬지 않고 돌보시고 인도하십니다. 모압 왕 발락의 근거 없는 두려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모리인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고 그들을 심히 두려워했습니다(2-3절..
2023.05.03